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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진상, 428억 약속받고 특혜"…공소장에 이재명 81번 적시 2022-12-19 21:30:09
이재명 대표를 81차례 언급하며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이 대표의 연관성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법무부가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에 제출한 정 전 실장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정 전 실장이 김만배씨 등 민간업자들에게 428억원의 뇌물을 약속받는 대가로 제공한 5가지 특혜를 적시했다. 검찰은 정...
[사설] 범죄 혐의 국회의원 '방탄'으로 전락한 불체포특권 2022-12-14 17:57:10
있다고 한다. 검찰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노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체포동의안은 어제 국회에 제출됐다. 부결시키자니 ‘방탄 정당’이라는 비판에 시달릴 수 있고, 가결하자니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게 부담이다. 그제 지도부 회의에선 결론을 내지 못했으나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말레이시아 신정부, 무히딘 정권 비리 조사 착수 2022-12-09 17:43:07
말레이시아 신정부, 무히딘 정권 비리 조사 착수 지난 총선 라이벌 겨냥…177조원 규모 정부 기금 유용 혐의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말레이시아 신정부가 무히딘 야신 전 총리 시기의 비리와 관련된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부패방지위원회는 무히딘 정권의...
대장동 수사, 이재명만 남았다 2022-12-09 16:23:14
이 대표와 대장동 비리 사이 `접점`을 확인하려는 검찰 수사를 무력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가 대장동 일당에게 직접 금품을 수수한 정황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검찰은 남욱 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일당이 일관되게 최종 로비 목표로 이 대표를 지목하고,...
검사 수백명 늘리는 법무부…재판기간 단축 효과 있을까 2022-12-07 18:30:07
움직임에 야권이 제동을 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등을 통해 검찰 권한을 축소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서다. 최근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례·대장동 비리 연루 의혹, 노웅래 의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뇌물수수 혐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등 야권과 전...
[사설] '매관매직' 의혹까지 드러난 文정권 낙하산의 新적폐 2022-12-07 17:30:51
이사장은 뇌물이 아니라고 하지만 8개월 뒤 이사장에 선임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2020년 말부터 내부에서 송씨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됐는데도 조사 끝에 “중대 사안이 없었다”며 송씨를 해임 등 징계가 아니라 면직 처리하는 데 그친 KOICA도 공범과 마찬가지다.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와 정책을 둘러싼 비리 의혹은...
베트남 '특별입국 비리' 수사 열달째…전직 공무원 등 7명 입건 2022-12-05 12:01:11
베트남 '특별입국 비리' 수사 열달째…전직 공무원 등 7명 입건 사업 승인 놓고 뇌물 주고받아…외교부 차관 등 30명 가까이 체포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 공안이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시행한 자국민 특별입국 비리 수사를 10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5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명백한 사실도 인정 안한 조국…檢 "징역 5년" 2022-12-02 18:46:53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에겐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조 전 장관은 2019년 12월 처음 재판에 넘겨진 이후 3년 가까이 1심 재판을 받아왔다. 그는 자녀들의 입시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와 딸 장학금 부정 수수(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 전 장관의...
[속보] 검찰,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 징역 5년 구형 2022-12-02 14:26:29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하고 600만원의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도둑맞은 50억원 현금다발…'팜게이트' 남아공 대통령 탄핵위기 2022-12-02 14:11:08
소지"…라마포사, 뇌물수수 의혹 부인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자신의 농장에 감춰둔 50억 원이 넘는 현금다발을 도둑 맞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대통령이 뇌물수수 의혹에 휘말리며 탄핵 위기에 처했다고 미 CNN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의 비리 의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