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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시장직 물려준 두테르테 "왕조가 더 좋을 수도" 2018-03-07 11:51:07
독재자)으로 불리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1988년 다바오시 시장에 처음 당선된 이후 하원의원, 부시장 시절을 빼고 총 22년간 시장으로 일하다가 2016년 대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자신이 대권을 잡으면서 빈자리가 된 다바오시 시장직에는 사라가 출마해 당선됐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해 9월에도 기자들과 만나 "사라보...
ICC 두테르테 예비조사 끌어낸 필리핀 변호사 "살해협박 시달려" 2018-02-19 11:42:32
시작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과거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시장 시절 암살단을 운영하며 범죄자와 정적을 살해했고, 2016년 6월 말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마약용의자 수천 명을 초법적으로 처형했다는 것이 고발 요지였다. 필리핀 정부는 고발 내용을 모두 부인했지만 파토우 벤소우다 ICC 검사장은 지난 8일 "필리핀 경찰의...
세계적 휴양지 보라카이섬이 '시궁창'?…두테르테 폐쇄경고 논란 2018-02-12 09:41:06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9일 필리핀 남부 다바오 시에서 열린 한 비즈니스포럼에서 "보라카이 섬은 시궁창"이라며 6개월 안에 환경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보라카이 섬 해변이 각종 하수와 쓰레기로 오염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더는 외국인이 오지 않을 때가 있을 것"이라고...
두테르테, 국제형사법정 설까…ICC '초법적 처형' 예비조사 2018-02-09 10:15:21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시장 재직 때 암살단까지 운영했다는 것이 고발 이유다. 앰네스티 등 국제인권단체들도 두테르테 대통령과 필리핀 경찰의 반인륜범죄를 주장하며 예비조사에 착수할 것을 ICC에 요구해왔다. 해리 로케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ICC의 예비조사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시간과 자원 낭비가...
두테르테 "필리핀 관광객에게 처녀 42명 제공" 망언 2018-01-29 09:05:06
필리핀 남부 다바오에서 발생한 교도소 폭동 사건을 언급하며 "수감자들은 모든 여성을 성폭행했고, 그중에는 호주 선교사도 있었다"면서 "그녀의 얼굴을 봤을 때 나는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녀는 정말 아름다웠고, 나는 시장이 먼저 했어야 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는 집단 성폭행당하고 피살되기까지 한...
'마약밀수 연루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아들, 공직 사퇴 2017-12-26 10:06:49
파올로 두테르테 필리핀 다바오 시 부시장은 전날 시의회 특별회의에 참석해 부시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파올로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아들로, 작년 5월 지방선거에서 부시장에 당선됐다. 다바오 시는 두테르테 대통령의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으로, 그의 맏딸 사라가 현재 시장을 맡고 있다. 파올로는 "내 인생에서 실패한...
필리핀 쇼핑몰 화재로 수십 명 사망…화재현장 `아비규환` 2017-12-24 21:26:26
사망했다. 필리핀 다바오 시에 있는 NCCC 쇼핑몰에서 23일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콜센터 직원 등 일부가 대피하지 못하고 갇혔다. 파올로 두테르테 다바오 시 부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방당국을 인용해 37명의 실종자 명단을 올리고 "이들의 생존 가능성은 제로(0)"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시신 1구를...
필리핀 남부도시 쇼핑몰 화재…37명 사망 추정(종합) 2017-12-24 14:50:42
것으로 추정됐다. 필리핀 다바오 시에 있는 NCCC 쇼핑몰에서 23일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콜센터 직원 등 일부가 대피하지 못하고 갇혔다. 파올로 두테르테 다바오 시 부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방당국을 인용해 37명의 실종자 명단을 올리고 "이들의 생존 가능성은 제로(0)"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시신...
필리핀 남부도시 쇼핑몰 화재…"37명 사망한 듯" 2017-12-24 07:57:44
발생해 수십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필리핀 다바오 시에 있는 NCCC 쇼핑몰에서 23일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콜센터 직원 등 일부가 대피하지 못하고 갇혔다. 파올로 두테르테 다바오 시 부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방당국을 인용해 37명의 실종자 명단을 올리고 "이들의 생존 가능성은 제로(0)"라고 전했다....
두테르테 "동성결혼 대찬성"…가톨릭 다수 필리핀서 논란 재점화 2017-12-18 09:45:48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전날 필리핀 남부 다바오 시에서 열린 성 소수자(LGBT) 행사에 참석해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동성 결혼을 원한다"며 "문제는 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지만 우리는 법을 고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시대의 흐름이 그렇고 당신의 행복에 보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