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2만원 뚫은 에스엠 주가에…속타는 하이브 2023-02-15 17:29:55
마쳤다. 이날 장중엔 12만7900원까지 치솟으며 2000년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순위도 8위에서 7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지난 13일 약 9년 만에 시총 10위권을 진입한 지 이틀 만이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에스엠은 하이브가 공개매수 계획을 밝힌 지난 10일 하루 새 16.4% 급등하며 사상 첫 10만원대에...
KT, 외풍 속 최대실적…구현모 연임은 원점 2023-02-09 19:08:51
오늘 실적 발표를 통해 1998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기주총 소집 전까지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해야 안건에 올릴 수 있고 사업 안정성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만약 KT가 밝힌 3월 7일까지 대표이사 단독 후보를 선정하지 못 하고 더 일정이 연기되면...
KT, 외풍 속 최대 실적...구현모 연임 원점으로 2023-02-09 15:02:31
6,900억 원을 보이면서 1998년 KT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무선서비스 전체로 보면 가입자가 크게 늘어난 건 아니지만 전체 가입자 가운데 5G 가입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넘은 62%를 기록했습니다. 5G가입자 비중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도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CB 알박기'까지 등장한 코스닥…기업·투자자 피해 눈덩이 2023-02-08 18:08:17
5억원 이상이면 합의부(판사 3명) 사건인데도 단독부(판사 1명) 사건으로 신청한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상장기업은 물론 소액주주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피해가 커지면 상장사나 CB 투자자가 합의할 것으로 보고 알박기 소송에 나선 것이란 지적이다. 거래소는 이런 소송의 실체를 파악하고도 상장규정 46조의 ‘신주 ...
'요지경' 코스닥 시장…'CB 공장' 등치는 CB 알박기 세력 등장 2023-02-08 15:47:11
사건인데도 단독부(판사 1명) 사건으로 신청한다. 단독부에서 다시 합의부로 보내는데만 절차상 20일 가량 소요된다. 이 사건을 담당하는 A변호사는 "메디콕스 가처분 신청은 넉달 전에 들어왔는데도 진척이 없다"며 "통상 가처분 사건은 20일 안팎이면 결론이 나야하는데 교묘하게 법의 허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증권, SK그룹 후광 벗어나 IPO '홀로서기' 시동 2023-02-06 15:29:06
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 장외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이 1000억~2000억원인 중소형 기업이다.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을 맡았다. SK증권이 일반기업 상장 주관업무를 맡는 건 2018년 7월 SK㈜에서 J&W파트너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처음이다. 계열분리 직전인 2018년 6월...
UCK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 실패하면 깨끗이 포기" 2023-02-01 17:46:10
하지 않더라도 거래량이 부족하면 거래소가 상장을 폐지할 가능성도 있다. 또 모회사와 자회사가 주주총회 특별 결의를 통해 포괄적 주식 교환을 결정하면 상장폐지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KCGI가 제기한 지배구조 문제에 대해 UCK와 MBK파트너스도 공감하고 있으며, 경영권 인수 후 대주주로서 직접 해결할 것”이라며...
[단독] 한국거래소, 자체 야간파생시장 개설 착수 2023-01-18 19:04:09
최근 3개월간 45일을 넘기면 CFTC(상품거래위원회) 단독 규제에서 SEC(증권거래위원회)와 CFTC 공동 규제로 변경됩니다. 이렇게 공동 규제로 바뀌게 되면, 상장 당시 이미 충족했던 CFTC 요건과 별개로 SEC 요건도 새로 따라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설명 듣고...
중국 공산당에 찍힌 마윈…결국 앤트그룹 지배권 상실 2023-01-08 17:57:52
바뀌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어느 주주도 단독으로든 다른 주주와 공동으로든 앤트그룹 주주총회 결과를 통제할 힘을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윈은 과거 앤트그룹의 의결권 50% 이상을 보유했으나 이번 조정을 거쳐 6.2%만 보유하게 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전까지 마윈 개인의 앤트그룹 지분 보유율은 ...
중국 정부 비판한 마윈…결국 기업 지배권 잃어 2023-01-08 14:02:37
밝혔다. 이에 따라 어느 주주도 단독으로든 타 주주와 공동으로든 앤트그룹 주총 결과를 통제할 힘을 가질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공고는 설명했다. 마윈은 과거 앤트그룹의 의결권 50% 이상을 보유했으나 이번 조정을 거쳐 6.2%만을 보유하게 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전까지 마윈 개인의 앤트그룹 지분 보유율 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