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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미술방법전 40주년 기념전, 성남아트센터서 개최 2018-04-01 18:22:27
갓 졸업한 청년 화가들이 당시 유행하던 모노크롬(단색화) 회화가 획일화, 권위주의화하는 데 반발해 제3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미술단체 한국현대미술방법전(방법)을 결성했다. ‘방법’은 기성 화단의 패권주의, 개인적 영달을 추구하는 풍토와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새로운 장르의 작가 발굴과 건전한 미술운동...
한국미술 해외에 알린다…국립현대미술관, 출판사업 강화 2018-03-30 13:44:12
국립현대미술관의 이러한 움직임은 단색화 열풍 등을 통해 외국에서 한국 미술을 향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연구 토대가 될 만한 출판물이나 학술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정연 학예연구사는 "한국미술을 외국에 소개하는 책들이 많지 않다"라면서 "그나마 나와 있는 책들도...
아시아 최대 미술장터 '아트 바젤 홍콩' 열려…'K 아트' 인기 2018-03-29 18:20:02
세계 미술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끄는 한국의 단색화를 중심으로 이우환, 박서보, 하종현, 정상화, 권영우, 김용익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리안갤러리는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대표 작가인 이건용을 비롯해 남춘모, 박종규, 하태범 등의 작품을 내걸었다. 학고재갤러리는 윤석남, 신학철, 오세열, 손장섭, 강요배, 노순택...
미술품 1조원 '큰 장'… 국내 미술계 이번주 홍콩 '출격' 2018-03-25 18:23:09
작가들로 ‘진용’을 짰다. 국제갤러리는 단색화가 이우환·박서보·하종현·정상화·권영우·김용익과 설치작가 양혜규·정연두의 작품을 내건다. 학고재갤러리는 백남준과 윤석남, 단색화가 오세열, 민중화가 신학철·손장섭·강요배의 작품을 내보인다....
난해한 추상화 판치는 미술시장에 '예쁜 그림'의 진격 2018-03-18 18:18:29
'단색화 가격 급등세' 이젠 구상화로 옮겨붙나경매에 쏟아지는 대가 작품 이중섭 '소' 47억원에 낙찰 박수근·김환기·천경자 등 구상작품 줄줄이 고가 입찰화랑들도 작가 라인업·기획전 갤러리 현대 화조도전 추진 노화랑, 이수동 개인전 대박 가나아트는 김병기·사석원 초대구상화 부상 배경과 전망...
김환기 구상화, 홍콩서 통할까…'항아리와 시' 30억에 출품 2018-03-13 15:39:13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단색화가로 알려진 박서보와 정상화를 비롯해 김창열, 오수환, 이응노, 김정헌, 황재형, 게르하르트 리히터, 구사마 야요이, 요시토모 나라 등의 작품도 출품됐다. 경매에 나온 전체 작품은 69점이며, 낮은 추정가 기준 약 130억원 규모다. 홍콩 경매에 앞서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김환기·이중섭·구사마 야요이… 130억대 미술 경매잔치 2018-03-11 18:32:03
11억5000만~15억원에 경매이중섭 양면화도 새주인 찾아 단색화가 작품들도 두루 출품 [ 김경갑 기자 ] 일본 현대미술 거장 구사마 야요이(89)는 열 살 때부터 물방울이나 그물망을 모티브로 그림을 즐겨 그려 ‘땡땡이 무늬 화가’로 불린다. 씨앗 상점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다섯가지의 흰색' 전시회 43년만에 도쿄서 다시 열려 2018-03-09 19:39:51
생존 작가들의 의지가 있었고 한국의 단색화가 최근 몇 년간 성장한 가운데 1975년 전시는 그것을 알린 시초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화랑에는 박서보, 서승원, 허황 등 3명의 작가가 자리를 함께했다. 박서보는 "1975년 전시 개막일에는 작가 중 나 혼자 도쿄화랑에 왔었다"며...
"변질없이 기하추상만 이어온 반세기"…서승원 '도전과 침정' 2018-03-08 09:10:49
있다. 이중 '동시성 73-14'(1973)는 한국 단색화 역사에서 의미 있는 순간으로 평가받는 1975년 일본 도쿄화랑 '한국 5인의 작가, 다섯 가지 흰색' 전에 나왔던 작품이다. 1970년대 작품에서는 묘한 우윳빛 여백에서 커다란 사각형들이 떠다니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당시 일본인 평론가로부터 "어디서도...
전시 줄잇는데 가격은 '주춤'… 단색화 열풍 꺾이나 2018-03-04 18:11:19
있다. 지난해 단색화의 대표주자 김환기, 정상화, 박서보, 이우환, 윤형근, 하종현 등 6명의 경매 낙찰액은 총 530억원으로 집계됐다. 단색화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2015년(692억원)보다 23% 줄어든 액수다. 작품 가격도 작년 하반기부터 약세로 돌아섰다. 수작의 경우 65억원대까지 치솟은 김환기 점화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