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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문가 진단] 英교수 "누가 밀었다? 군중 탓 잘못…안전관리 실패가 원인" 2022-11-03 09:43:17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여러 외신의 참사 원인 분석에 인용되며 주목을 받았다. 미 CNN 방송은 1㎡(제곱미터) 넓이의 지면에 모여선 사람 숫자 5명 정도가 임계점으로, 이를 넘어서면 움직임이 뒤엉키며 사람들이 파도치듯 쏠리는 '밀밭 효과'로 인해 대형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스틸 교수의 연구를 소개한...
코콤, 대형참사 방지 위한 "CCTV 적극 활용" 주장에 '급등' 2022-11-02 13:41:32
5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형 사고 방지 일환으로 CCTV와 이동통신 기지국 정보 활용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 1월부터 한강 10개 교량에 있는 CCTV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적용해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사람들을 구출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2337개 사고 영상을 학습한...
한동훈, '경찰 대응 부실 논란'에 "대단히 엄정한 수사 필요" 2022-11-02 10:37:24
4시간 전부터 직전까지 참사 가능성을 경고하는 11차례 신고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경찰이 사고를 막을 기회를 놓쳤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경찰의 제식구 감싸기식 자체 감찰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한 장관은 "경찰이 투명하고 엄정하게 수사한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며 "그 이상 특별하게 아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압사할 것 같다" 112신고 여러 차례, 경찰 출동 외면 2022-11-02 07:33:09
6시 34분에 이뤄졌다. 참사가 발생한 해밀톤 호텔 옆 골목에서 걸려온 신고 전화였다. 4시간 후 발생할 대형 참사의 전조였던 셈이다. 신고자는 "사람들이 오르고 내려오고 하는 데 너무 불안하다. 사람이 내려 올 수 없는데 계속 밀려 올라오니까 압사당할 것 같다"며 "겨우 빠져나왔는데 인파가 너무 많으니 통제를 좀...
'이태원 참사' 112신고 녹취록 공개…사고 막을 기회 놓쳤다 [전문] 2022-11-01 23:17:45
뒤부터 참사 발생 4분 전인 10시11분까지 11차례 참사 가능성을 경고하는 신고가 있었지만, 경찰은 사고를 막을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특히, 대규모 압사 2시간여 전인 오후 8시9분께부터 넘어져 다친 사람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실무자부터 지휘관까지 관계자 전원을 상대로...
"빼빼로데이 마케팅 중단"…연말 대목에도 '역풍 맞을라' 2022-11-01 21:00:01
초대형 행사를 기획해 대대적으로 진행해왔다. 그만큼 매출도 한 해 중 가장 크게 뛰는 기간이지만 뜻밖의 변수를 만난 것이다. 우선 업계에선 빼빼로데이(11월11일) 마케팅을 전면 철회하거나 축소했다. 코로나19 이후 첫 빼빼로데이 행사를 준비하던 롯데제과는 마케팅 활동을 벌이지 않기로 했다. 스틱 과자 포키(Pocky)...
[이태원 참사] 중대본 보고서 위장한 악성공격 발견…"열지 말고 신고"(종합) 2022-11-01 18:28:21
참사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한 직후에는 이를 악용한 악성코드 공격도 극성을 부려 왔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 혼란 관련 이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기에 해커들이 곧잘 악용한다"면서 "얼마 전 '카카오[035720] 장애' 사태 당시에도 카카오톡 업데이트 파일을 사칭한 공격이 있었다"고...
[이태원 참사] 방심위, 자극적 영상·보도 민원 70건 접수(종합) 2022-11-01 18:27:43
[이태원 참사] 방심위, 자극적 영상·보도 민원 70건 접수(종합) "사고 관련 잔혹한 정보 확산에 적극적 대응"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이태원 대형 압사 사고와 관련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방송사 보도에서도 자극적인 영상과 사진이 노출되는 데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1일 방심위에...
국가 애도 기간 중 또 술자리 논란?…"김문수, 술 안 마셨다" 2022-11-01 18:24:51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에 술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사노위 측은 '김 위원장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취지로 해명했지만, 대형 참사 발생 이후 장관급 고위 공직자가 술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일...
[다산칼럼] 밀지 마세요, 살려주세요 2022-11-01 17:59:17
사건에서 192명이 사망하는 참사로 만들었다. 참사 현장을 물청소해서 유족들이 쓰레기 포대에서 고인의 흔적을 찾게 했다. 과적 및 조작 미숙 사건인 세월호 사고를 299명이 사망하는 참사로 만들었다. 구조라는 기본 업무를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장 대응에서도 고질적인 문제가 다시 드러났다. 무엇보다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