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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일회용 컵 슬쩍한 男…제지하자 머그잔 던지고 난동 2023-08-25 19:52:50
"동네에서 장사를 이런 식으로 해도 되냐"면서 분노했다. 그러면서 머그잔을 바닥에 던지고, 포스기 모니터를 주먹으로 깨부수는 등 난동을 피웠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고, A씨는 행패 부리는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으로 갔다. 다음 날 A씨 일행은 사장에게 찾아가 "좋게 좋게 생각해라. 우리가 자주 오지 않냐. 술 한 잔...
'약사 트리오'에 막힌 비대면진료…"전화로도 충분, 플랫폼 필요 없다" 2023-08-24 18:49:59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는 이유지만, 동네 약국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 있다. 특히 경북약사회장 출신인 전 의원은 이날 소위에서 현재 시행 중인 재진 중심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안에도 반대했다. 현행 시범사업에서는 30일 내 같은 병원에서 같은 질환으로 재진이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 독감처럼 취급…31일부터 신속검사 2만~5만원 2023-08-23 18:08:20
없는 만 60세 미만인 사람이 동네병원 등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면 2만~5만원을 내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등이 23일 진행한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 브리핑 내용을 질의응답으로 풀어봤다. ▷31일부터 코로나19 검사 비용이 비싸지나. “그렇다. 지금은 동네 병·의원에서...
한덕수 총리 "시민 위협 범죄, 총기 등 물리력으로 제압할 것" 2023-08-23 11:23:15
담화를 통해 최근 지하철역, 도심번화가, 동네 산책로 등에서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침을 내놨다. 한 총리는 이상동기범죄 등에 대한 대응 강도를 높이고 치안 역량도 강화하겠다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는 현재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민 불안...
"젊고 잘생겼고 방탕했다"…악명높던 미남, 죽은 후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3-08-19 09:07:51
지켜보던 박물관장은 쓰러져서 병원으로 실려 갔고요. 동네 빵집들은 이 사건을 기념해 조각상 모양의 커다란 빵을 만들어서 팔았습니다. 대학생들이 조각할 때 쓴 공구를 만든 회사는 “박물관장도 속이는 성능”이라며 제품을 홍보했다고 합니다. 지독한 아이러니입니다만, 어떻게 보면 이런 해프닝이 계속되는 건...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의지를 품은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 2023-08-16 17:25:58
오가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만취해 동네 산부인과 병원에서 본 내 첫 자식은 그저 핏덩이였다. 신년 연휴라 이튿날 아버지는 바로 퇴원하라고 했다. 언덕길이 내려다보이는 마당에서 아버지는 어머니가 싸안고 온 당신 손자를 포대기를 들추고 빼꼼히 들여다봤다. 짐을 들여놓고 마당으로 나온 내게 아버지는 마침 내리는...
"아이 키우기 좋다"…서울 합계출산율 끌어올린 '이 동네' 2023-08-15 14:44:44
해주는 도우미를 가정에 파견하고, 응급상황에서 병원까지 같이 가준다. 아이들의 등하교 길에 인솔자를 배정해서 스쿨버스를 타는 듯한 효과를 내는 '워킹스쿨버스' 노선도 구민들 사이에서 이름난 정책이다. 구에서 채용한 84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교 방향이 비슷한 아이들을 모아 안전하게 데려다 준다....
美 시카고서 일가족 총기참사...한국계 가능성 2023-08-12 06:29:59
숨진 상태였고, 나머지 여성 1명과 남성 1명이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남성은 곧 숨을 거뒀다. 일간 시카고 트리뷴은 법원 기록을 인용,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사망자는 1997년 폭행 혐의로 기소돼 법원 관리감독(court supervision)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고 보도했다. 또다른 매체는 일리노이주 비즈...
美시카고 교외서 가족다툼이 일가족 총기참사로…한국계 가능성 2023-08-12 05:47:27
숨진 상태였고, 나머지 여성 1명과 남성 1명이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남성은 곧 숨을 거뒀다. 일간 시카고 트리뷴은 법원 기록을 인용,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사망자는 1997년 폭행 혐의로 기소돼 법원 관리감독(court supervision)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고 보도했다. 또다른 매체는 일리노이주 비즈니스...
"지옥 열린 줄" "종말"…잿더미 된 하와이왕국 고도 라하이나 2023-08-11 17:21:54
상황을 전했다. 지역 병원에는 화상과 연기 흡입 등으로 다친 사람들로 넘쳐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길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한 남성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뛰어가는 것을 봤고 비명과 폭발음을 들었다. 지옥에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은 보도했다. 고등학교 축구팀 코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