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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확인한 한국문화 인기…줄서서 K-팝 즐겨 2022-10-29 23:24:55
29일(현지시간)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0∼26일 일주일간 로마에서 열린 '2022 로마 한국주간'이 현지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한국주간의 첫날은 '한국 수묵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의 '진경시대:The Eternal' 전시가 장식했다. 한국의 수묵산수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오토니엘부터 BTS·슈프림까지…캔버스가 된 루이비통 트렁크 2022-10-27 17:54:37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 그리스 로마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 발전한 이탈리아의 유명 브랜드 포르나세티 등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나 패턴을 적용한 특별한 루이비통 트렁크를 제작했다. 레고는 루이 비통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얼굴을 레고로 프린팅한 액자와 생일 케이크를 담은 특별한 작품을 전시했다. 하늘을...
[월드&포토] '파시즘 후예' 집권한 이탈리아, 곳곳에 무솔리니 흔적 2022-10-27 08:00:05
있습니다. 로마 올림픽 스타디움 바깥에 있는 오벨리스크에 무솔리니의 이름이 여전히 선명하게 새겨진 것이 대표적입니다. 로마의 스포츠 복합단지인 '포로 이탈리아'의 일부인 이 오벨리스크는 높이 36m에 달하는 명물로 통합니다. 로마 남부 외곽의 에우르의 대표적 건물 치빌타도 파시스트 시대의 유산입니다....
"이렇게 화려한 갑옷, 요즘으로 치면 포르쉐" 2022-10-25 18:10:18
시대에 갑옷은 남성이 소유할 수 있는 가장 비싼 물건 중 하나였다. 전투에서 몸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와 권력을 나타내는 하나의 ‘패션 코드’였다. 슈테판 크라우스 빈 황실무기고박물관장은 “요즘으로 치면 이런 갑옷을 입는다는 것은 포르쉐 등 슈퍼카를 타고 다닌다는 의미”라며 “세밀하게 각인된...
세계서 가장 비싼 와인 50개 중 '절반' 알고 보니… 2022-10-20 17:24:28
누아도 늘어나는 추세다. ‘신의 물방울’ 로마네 콩티도 피노 누아 바야흐로 와인 대중화의 시대. 한국에서도 1만~2만원 수준에 품질까지 어느 정도 갖춘 와인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피노 누아는 이보다 가격이 더 비싸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피노 누아도 최소한의 향과 풍미를 맛보려면 3만~4만원은 써야...
美 강바닥서 19세기 연락선…가뭄에 또 뜻밖의 발견 2022-10-18 15:43:53
시대에는 선박 건조에 대한 기록이 별로 없다"며 "이번에 다양한 특징을 지닌 배가 발견됨으로써 1900년 즈음의 선박 건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올 여름 북반구 곳곳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강바닥이 드러나며 다양한 유물이 자태를 드러냈다. 유럽에서는 500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으로...
시리아서 로마 시대 희귀 모자이크 발굴…'트로이 전쟁' 묘사 2022-10-14 18:40:44
로마 시대 희귀 모자이크가 발굴됐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시리아 유물박물관국이 서부 홈스 인근 라스탄의 낡은 건물 바닥에서 가로 20m, 세로 6m 크기의 로마 시대 모자이크를 찾아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약 0.5인치(1.3㎝) 크기의 둥근 돌멩이로 만들어진 모자이크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내전중인 시리아서 로마 시대 희귀 모자이크 발굴 2022-10-14 18:13:34
내전중인 시리아서 로마 시대 희귀 모자이크 발굴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10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 로마 시대의 희귀 모자이크가 발굴됐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시리아 유물박물관국은 서부 홈스 인근 라스탄의 낡은 건물 바닥에서 가로 20m, 세로 6m 크기의 로마...
서양 미술 황금기 합스부르크 걸작들의 서울 나들이 2022-10-13 17:59:50
로마 제국 황제 지위를 얻으며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645년) 유럽을 지배했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빈을 중심으로 수백 년간 ‘지식의 수호자’를 자처했다. 이들은 수세기에 걸쳐 유럽의 지도자로 군림했지만 전쟁과 정복의 군주이기보다 조화와 질서, 학문과 예술의 후원자가 되기를 원했다. 합스부르크의 넉넉한 예술적...
모차르트·베토벤·클림트…빈은 600년간 '유럽 예술의 수도'였다 2022-10-13 17:28:31
수 없다. 21세기인 현재까지도 바로크 시대에 머물러 있는 듯한 도시, 빈의 위용은 바로 ‘합스부르크’라는 한 가문에서 비롯됐다. 1273년 루돌프 폰 합스부르크라는 이름이 역사에 등장했다. 스위스의 평범한 백작 집안이었던 합스부르크 가문의 자손이 신성 로마 제국(962~1806)의 황제로 선출된 것이다. 황제 선거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