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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작년 순이익 80% 늘었지만…4분기는 시장예상치 절반 그쳐 2022-02-09 17:34:42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4조5000억원에서 9조2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하며 대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한 전체 신용대출은 14조9000억원에서 15조4000억원으로 50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 가운데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2조4643억원으로 연초 대비 76.2% 급증했다. 4분기에만 5000억원...
대출부터 갚아라…주담대 갈아탈 땐 '금리인하요구권' 적극 활용 2022-02-08 15:32:47
지난해 2%대 중후반이었던 은행 신용대출 금리는 1년 만에 4%대까지 올랐다. 투자로 연 4% 넘는 수익률을 올리지 못한다면 대출 이자도 갚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 단, 대출을 갚더라도 마이너스통장 한도까지 줄이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김 위원은 “강화된 대출 규제로 향후 추가 대출을 받기 더 어려워질 수 있는...
예금금리 올랐다더니…예대금리차 2년 4개월 만에 '최대' 2022-02-03 09:33:47
저금리로 받았던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예대금리차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의 만기를 연장한 뒤 대출 금리가 최대 2%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대출이자가 부담스럽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예대금리차는 더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마통 금리 5%라니 역차별 심하네"…카뱅에 우는 고신용자 2022-01-31 07:30:01
이용 중인 30대 직장인 이연정(가명)씨는 최근 무섭게 오르는 대출 금리에 배신감을 느꼈다. 2020년부터 마이너스통장을 1700만원 한도로 이용 중인데,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대출금리가 무려 5%에 육박하고 있어서다. 2020년 6월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2.432%였지만, 지난해 말 4.554%로 2% 넘게 치솟았다. 그는 "지난해...
금융위원장 "소상공인·자영업 부채 부실 위험 적극 관리"(종합) 2022-01-25 18:36:56
공모주 청약으로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이 일시적으로 늘었으나 증거금 반환 후 다시 줄었다고 공개하면서, 올해 총량 관리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고 위원장은 "LG에너지솔루션 청약 관련해 신용대출이 늘었던 것이 대부분 환입이 됐고, 일부 대출이 늘고 있는데 예년보다 적게 늘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어...
하나은행 '직장인 마통 한도' 다시 1.5억으로 2022-01-25 17:25:33
늘어난다. 가령 이제까지는 연소득이 1억원인 사람도 마이너스통장을 최대 5000만원 한도로만 뚫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연소득의 100%인 1억원까지 받는 게 가능해진다. 연소득이 2억원이면 1억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하나은행이 한도 복원에 나선 것은 금리 상승과 규제 강화 등으로 올 들어 신용대출 수요가 크게 줄...
하나은행, 마이너스통장 한도제한 복원 2022-01-25 16:02:59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를 연 소득 범위 내 최대 1억5천만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그 외 다른 7개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마이너스통장 한도도 각각 이전 한도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8월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속도 조절 요청에 따라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를 5천만원으로 제한한 바 있다....
[단독] 하나은행, '1인당 5000만원' 마이너스통장 한도 다시 늘린다 2022-01-25 15:46:34
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 최대 한도는 1억5000만원으로 오른다. 앞서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일률 축소한 상태였다. 하나은행이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정상화함에 따라 다른 은행들도 한도 복원에 나설 지 관심이 모인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 문 닫는다 보험사 가자"…주담대, 벌써 2.3조 소진 2022-01-24 11:26:06
대출 잔액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718조550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말(709조529억원)과 비교하면 올해만 9조4978억원(1.34%) 늘었다. 이미 지난해 12월 증가 규모(3648억원)의 약 2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연초부터 가계대출이 대폭 늘어난 데에는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청약 영향이 컸다. 같은 기간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연초부터 은행 대출 관리 비상…LG엔솔 영향 외 주담대도 '들썩' 2022-01-23 06:19:00
등의 영향으로 1조5천766억원이나 줄고,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도 2조761억원까지 축소된 것과 비교하면 20일 만에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서도 작년 말과 같은 가계대출 안정세가 이달까지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줄어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