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경수 사면 여부 '어대명' 변수 되나 2022-07-31 17:54:11
특별사면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인 김 전 지사를 구심점으로 친문 세력이 결집하면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구도를 흔들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1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르면 9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
박용진, 이재명 '저학력 발언' 겨냥…"빈자 혐오 부끄러워" 2022-07-31 14:09:22
문재인 대통령이 선택된 가장 큰 이유는 부패와 비리의 청산이었고 우리가 이겼던 선거에서 우리를 가장 많이 지지한 소득계층은 월소득 200만~400만원 미만의 구간에 속한 계층, 중산층과 서민이었다"며 "(이기는 민주당의 길은) 부패, 비리와 무관한 떳떳한 민주당, 중산층과 서민이 우리의 역량을 유능하다고 평가해주는...
86·소신파 지지 얻은 강훈식 "계파 떠나 일하니 알아봐줘" 2022-07-27 17:57:16
강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임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강 의원을 젊은 총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내 개혁 소신파인 조응천 의원과 소장파 장철민 의원 등도 강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계파·정파를 초월한 당내 인사들의 지지에 대해 “나를 오래 봐 온 분들이 묵묵히 일한 점을 알아봐 준...
강훈식, 임종석·조응천 지지 얻은 비결?…"계파 떠나 일하니 알아봐 줘" [인터뷰] 2022-07-27 15:35:51
지지를 표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86세대 맏형, 당내 개혁 소신파, 소장파까지 두루 우군을 확보했는데. "그분들의 공통점은 나를 경험해보셨다는 점이다. 강훈식이란 사람을 오래 본 분들이다. 위치에 따라 기대는 달라도 오래 봐 온 분들의 지지라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97그룹들이 먼저 치고...
조응천이 꼽은 文정부 결정적 실책 7가지 [오형주의 정읽남] 2022-07-26 16:03:12
문재인 정부 5년을 좌우한 결정적 장면 7가지를 열거했다. 우선 집권 초기였던 2017년 ‘적폐청산 드라이브’를 첫 번째로 꼽았다.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와 함께 기존 민주당 지지층과 이탈 보수층, 중도층이 합작한 소위 ‘탄핵정치연합’을 토대로 출범했다.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
강병원 "이재명 당대표 땐 민주당 중도층 이탈할 것" 2022-07-25 17:30:24
대선에서 결집한 민주당의 지지를 이 의원이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대중·문재인 전 대통령도 대선에서 낙선한 뒤 차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다면 수월하게 당선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이는 그들이 자신에게 집중됐던 지지자의 에너지를 당에 돌려주기 위해서였는데,...
강병원 "이재명, 자신의 욕망 향해 달리고 있어…대표 취임 땐 중도층 떠날 것"[인터뷰] 2022-07-25 16:17:50
대선 과정에서 자신으로 결집한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대중·문재인 전 대통령도 대선에서 낙선한 뒤,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다면 수월하게 당선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노무현 대통령은 직접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전국 대표...
김민석 "민주당, 목표에 빠져 상식적 판단 못했다…신뢰 찾을 것" [인터뷰] 2022-07-24 17:01:38
문재인 정권 내 민주당의 입법 중 대표적인 실책은? "의원총회에서도 고백한 바 있다. 먼저 소득주도성장 경우엔 임기 초부터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내부에서 문제 제기와 토론도 있었다. 소주성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기보다 유럽의 임금주도성장론을 한국에 변형 적용하기에 근본적인 기반 차이가 있었다. 예를 들면...
'미움받을 용기' 없던 대통령 "지지율? 완전히 포기해버렸다" [대통령 연설 읽기] 2022-07-23 09:01:01
지지율 때문에 이상한 행동을 하고 그런 정치는 안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 2015년 1월 지지율이 20%대까지 떨어지자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 등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여론을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때 60%대를 넘으며 고공행진하던 박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탄핵정국을 맞은...
설훈 "이재명 수사, 더 끌면 무죄라고 선언하는 꼴 된다" [인터뷰] 2022-07-22 15:41:16
강성 지지층 역시 당의 분열을 가속화하는 위협 요인이라고 했다. 설 의원은 “이 의원을 둘러싼 주변을 보면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개딸이 반대하는 의원들을 '수박'이라고 부르면서 다 쫓아내자고 하는데 거기에 이재명의 의지가 반영된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원인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