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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故 박원순 의혹에 "숨쉬기 조차 어렵다" 2020-07-13 17:48:51
`미투(MeToo)`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47·사법연수원 33기) 검사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한마디도 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서 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권변호사로서 살아오신 고인과 개인적 인연이 가볍지 않아 견뎌내기 힘들었다"며 "그런데 개인적 슬픔을 헤아릴 겨를도 없이...
8년만 '미투' 서지현 응원하더니…"왜 4년 참았냐"는 與지지자들 2020-07-13 17:14:23
당했던 성추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것이었던 만큼, 미투 운동에 대한 입장마저 진영논리에 따라 180도 달라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검찰 내 성추행 피해사실을 고발하며 '미투 운동'을 촉발한 것으로 평가받는 서지현 검사는 박원순 시장 의혹에 대한 입장 표명 요구가 커지자 페이스북에 "공황장애가 도...
박원순 고소인 측 "경찰·서울시 입장 밝히고 당정 외면말라" [전문] 2020-07-13 15:58:01
멈추지도 않았습니다. 더욱이 미투 운동,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건에 대해 가까이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안이 누구보다 자신에게 해당된다는 점을 깨닫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멈추는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성폭력의 행위자가 죽음을 선택한 것의...
남인순 젠더폭력위원장은 박원순 장지에…입 닫은 민주당 여성 의원들 2020-07-13 14:04:56
대해 "장지까지 갔다"라고 전했다. 여성 운동계 출신 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두고 침묵하고 있다. 서울 송파병이 지역구인 3선의 남 의원은 민주당 내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회는 과거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폭로 이후...
'미투 상징' 서지현 검사 "박원순 관련 입장 밝히기 어렵다" 2020-07-13 13:46:55
'미투 운동'을 촉발한 인사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해 논란이 일었다. 서지현 검사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황장애가 도져 한 마디도 어렵다"며 "한 마디도 할 수 없는 페북은 떠나있겠다"고 했다. 서지현 검사는 "저 역시 인권변호사로서 살아오신 고인과 개인적 인연이 가볍지 않았다....
통합당 "이제 진실의 시간"…박원순 성추행 의혹 전방위 압박 2020-07-13 12:56:27
말했다. 성일종 비대위원도 "과거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 열풍이 불 때 누구보다 적극적 자세를 보였던 민주당도 진상규명에 당연히 동참해주리라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통합당 행안위원들은 오는 20일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서울시 관계자들도...
"박원순 성추행 의혹 따져보자"…장례 후 벼르는 통합당 2020-07-13 11:35:26
꼭 필요한 일"이라며 "과거 '미투운동' 열풍이 불 때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줬던 더불어민주당도 당연히 동참해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미애 비대위원 역시 "이유를 불문하고 고인의 죽음은 큰 충격이고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극단적인 선택의 배경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리 명예로운 죽음이...
"숨죽여 있으라"라고 읽힌 與의 박원순 추모 현수막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07-13 07:00:01
대한 2차 가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사회의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은 2018년 1월 서지현 검사가 검찰청 내 성추행을 폭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저는 그때 청와대를 담당했습니다. 서 검사 이후 미투 폭로가 잇따라 나오자 문 대통령은 당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곪을 대로 곪아 언젠가는...
'#미투' 계속 이어져도 권력형 성범죄 더 늘어 2020-07-12 18:05:20
‘미투 운동’이 촉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정치적·경제적 지위 등을 앞세운 ‘권력형 성범죄’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검찰이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혐의로 재판에 넘긴 인원은 총 13명이다. 2015~2018년 1~8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할 때 지난해 최근 5년 만의...
여기자협회 "故박원순 시장 성추행 혐의, 묻혀선 안 된다" 2020-07-12 17:28:04
연대의 의지를 밝힌다”며 “이번 사안이 미투(나도 당했다) 운동의 동력을 훼손하거나 피해자의 용기를 위축시켜선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여기자협회 성명서 전문.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명복을 빈다. 고인은 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 행정가로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스스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