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군정 태국 민정이양 늦어지나…"올해도 총선 어려워" 2018-01-26 10:43:11

4년째 군정 태국 민정이양 늦어지나…"올해도 총선 어려워"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2014년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 정권이 4년 가까이 집권 중인 태국이 올해도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을 치르기 어렵게 됐다고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군부가 주도하는 '과도의회'인 국가입법회의(NLA)는 전날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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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직접수사 축소·특별수사는 계속…수사총량·권한 줄인다(종합) 2018-01-14 15:06:39

한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내놓았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내놓은 경찰·검찰·국가정보원 등 3대 권력기관 개혁 방안 중 검찰개혁 방안은 검찰의 '수사 총량'을 줄여 비대해진 검찰의 권한을 축소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기소권을 독점한 검찰이 직접 수사권, 경찰 수사지휘권, 형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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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직접수사 축소·특별수사는 계속…수사총량·권한 줄인다 2018-01-14 13:30:03

한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내놓았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내놓은 경찰·검찰·국가정보원 등 3대 권력기관 개혁 방안 중 검찰개혁 방안은 검찰의 '수사 총량'을 줄여 비대해진 검찰의 권한을 축소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기소권을 독점한 검찰이 직접 수사권, 경찰 수사지휘권, 형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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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집권 태국총리, 총선 앞 "나는 군인 아닌 정치인" 2018-01-04 11:11:00

새 헌법에는 총선 이후 5년간의 민정 이양기에 활동할 상원의원을 군부가 직접 지명하고, 이들 상원의원이 차기 총리 선출 과정에 참여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더욱이 개헌이 마무리됐지만 푸미폰 아둔야뎃 전 국왕 서거와 장례 일정, 그리고 개헌 후속 조처인 관련법 개정 지연 등으로 민정 이양을 위한 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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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김승환 전북교육감 "학교 자율성 보장 집중" 2017-12-26 06:13:23

대통령은 '국가기능의 과감한 지방 이양을 위해 내년부터 지방 이양 일괄법의 단계별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맞춰 유·초·중등 보충성 원칙에 따라 교육권한도 포괄적 배분 방식으로 조속히 배분돼야 한다. -- 내년 교육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지. ▲ 지난 1기와 2기, 7년 6개월 동안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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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쿠데타 3년만에 태국 군부정권과 관계 정상화 2017-12-12 10:01:37

데다, 총선과 민정 이양이 이뤄지더라도 쿠데타 이전 수준의 민주정치 복원이 어려운 만큼, 이번 조처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군부는 지난해 개헌을 통해 민정이양 이후 5년간 군부가 지명한 상원의원이 하원의 총리 선출 과정에 참여하는 길을 열었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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