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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밀레이, 국제무대 데뷔…"사회주의, 서구 위험에 빠트려" 2024-01-18 01:03:02
데뷔했다.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연사로 나와 "사회주의가 서구 사회를 위험에 빠트렸다"며 자유 시장경제 질서 보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서방은 경제적, 문화적으로 실패한 사회주의를 향해 문을 활짝 열어놨다"며 "(서방은) 사회주의로...
사우디 상무장관 "브릭스 초대받았지만 공식 가입은 아직" 2024-01-17 03:07:52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브릭스 가입에 반대하면서 실제 가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사우디의 이번 발표를 두고서도 내부적으로 가입 여부에 대한 추가 논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사우디는 미국과 에너지 및 안보로 맺어진 중동의 전통 맹방이지만 이른바 '반미 진영'인 러시아, 중국이 주도하는...
마두로·밀레이 설전…"아르헨의 실수" vs "빈곤한 사회주의자" 2024-01-17 02:18:50
"밀레이, 법치 무너뜨리고 국가 파괴·미국에 봉사" 극우 밀레이, 후보 시절에 "사회주의자는 쓰레기·인간 배설물"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남미 국가 지도자 중 정치 이념상 좌우 대척점에 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연초부터 각자의 국정 운영 방식을 놓고 대립각을...
아르헨 중소기업들 "노조 총파업 맞서 24일 정부 지지 냄비시위" 2024-01-16 05:50:42
= 아르헨티나 중소기업가들이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노동 개혁에 지지를 표하기 위해 오는 24일로 예고된 노조총연맹(CGT)의 총파업에 맞서 같은 날 냄비 시위를 할 것이라고 현지 매체 인포바에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천여개 업체로 이루어진 '중소기업, 창업자 및 생산자'(PEP)라는 모임은 대통령령...
[아르헨 르포] "1년새 물가 3배 돼 외식 엄두 못내고 스트리밍부터 끊었다" 2024-01-16 05:30:00
극우 자유경제 신봉자 하비에르 밀레이 정권 출범 이후 물가가 더 가파르게 올랐다는 점에 국민들은 더 불안해하고 있다.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 11월 대선 결선 투표에서 당선된 뒤 전임 좌파 정권에서 물가억제를 위해 실시했던 '공정한 가격 정책'을 중단했다. 이어 12월 취임 직후엔 현지 통화인 페소화를 50%...
과테말라 '정권 교체' 대통령 취임…"민주주의엔 저항하는 힘"(종합) 2024-01-15 19:14:22
브라질 등 국가 민심은 수년 새 잇따라 좌향좌를 선택했다. 특히 콜롬비아에선 역대 첫 좌파 정권이 탄생하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 대선에서는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53)가 승리해 극우가 집권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세계 투자업계, '디폴트 위험 축소' 아르헨·터키 국채 관심 2024-01-15 11:25:56
아르헨티나의 경우 지난달 10일 취임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211%가 넘는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한 약속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달 들어 지금까지 채권 보유자에게 이자로 15억달러(약 2조원)를 그럭저럭 지급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는 약 47억달러(6조2천억원)의 자...
아르헨티나 밀레이, 민간 항공기 타고 다보스 포럼 참석 2024-01-14 03:18:38
민간 항공편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레이 대통령은 수행단도 최소한으로 구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레이 대통령은 WEF에서 개별 연사로 참여해 아르헨티나가 추진할 경제 개혁 방안을 설명하고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만나 외채 구조조정 문...
인플레 지옥 빠진 아르헨, 물가 200% 넘게 폭등 2024-01-12 21:20:12
밀레이 정부는 예상 가능한 범위라는 입장이다. 앞서 밀레이 대통령은 "앞으로 몇 달 내 물가가 20~40%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민들이 수개월간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이라고 취임 일성으로 밝힌 바 있다. 그 때문에 지난달 수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밀레이는 "(12월 물가상승률이...
미국이 밀레이로부터 얻는 교훈 2024-01-12 17:57:44
밀레이 대통령 측근이 차지한 의석은 38석에 불과하다. 법원과 관료 사회는 그의 개혁에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노조도 그를 싫어한다. 밀레이와 그를 뽑아준 약 56%의 국민은 행운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美 정치권 유혹하는 페론주의아르헨티나의 과거가 미국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지난 수십 년에 걸친 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