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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은 반격…"아워홈 자사주 매입" 2024-05-16 18:13:41
부회장 측이 미현씨의 지분을 높은 가격에 사들이면 ‘배임’인 점을 들어 반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금 문제도 관건이다. 회사가 미현씨의 지분을 시가보다 비싸게 사들이면 대주주 양도세(최고 27.5%)뿐 아니라 배당으로 간주돼 최고 49.5%에 달하는 종합소득세율이 적용된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아워홈 구지은, 경영권 분쟁 '마지막 반격 카드' 꺼냈다 2024-05-16 15:16:42
구 전 부회장의 계획이다. 구 전 부회장은 대형 PEF 운용사 등을 적극적으로 만나면서 물밑에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아워홈이 국내 2위 단체급식업체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온만큼 국내외 PEF 운용사를 비롯해 국내 식품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아워홈, 31일 임시주총 개최… 이사회 장악나선 구본성·구미현 2024-05-14 18:22:55
중국남경법인장을 지낸 황광일 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구본성 전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건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안건들이 통과되면 구 전 부회장과 미현 씨는 아워홈 이사회를 장악하게 된다. 임기가 다음달 3일까지인 구 부회장은 경영권을 내줄 가능성이 크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한앤코, 국내 PEF 중 펀드 약정액 규모 1위… MBK·스틱·IMM 뒤이어 2024-05-14 15:39:51
5350억원 늘린 맥쿼리자산운용은 총 약정액 2조9398억원으로 8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PEF 총 약정액은 136조44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125조7829억원) 대비 8.5% 늘었다. 지난해 신규 조성된 PEF는 147개로, 신규 펀드의 총 약정액은 18조7285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10위권 M캐피탈 유동성 위기…PEF 반대에 자금조달 막혀 2024-05-13 17:56:04
교착 상태에 빠졌다. ST리더스가 M캐피탈의 명줄을 쥔 채 ‘치킨 게임’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IB업계 관계자는 “ST리더스는 이 투자 자산마저 없으면 자본시장에서 퇴출당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펀드 운용보수라도 받으려고 계속 붙잡고 있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 IT 강소기업 브이디에스 2500억원에 인수 2024-05-13 16:04:38
경영권을 인수한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는 2021년 말 보유 지분 일부를 한국타이어그룹에 매각했다. 남은 지분을 향후 풋옵션을 행사해 한국타이어그룹에 팔거나 프리사이슬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면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는 투자금에 두 배가 넘는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연매출 300억원 백화점 입점 1세대 제화 브랜드 매물로 2024-05-13 10:07:26
덕분이다. E사의 매출 및 현금흐름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다. 이를 바탕으로 비용을 효과적으로 통제해 충분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김대업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안정적인 사업 구조와 예측 가능한 수익성을 가지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은 매물"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보광 홍석준·홍정환 父子, 캑터스PE와 한국자산평가 인수 2024-05-10 17:16:07
전략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1년엔 금융사들의 IT 신탁 시스템을 제공하는 파이낸셜데이타시스템을 인수해 사업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홍 회장 부자와 캑터스PE는 향후에도 추가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역량과 기업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IPO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검은 PEF'에 인질 잡힌 M캐피탈…유동성 위기에도 속수무책 2024-05-10 12:05:30
가능성이 커서다. IB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자본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인 ST리더스가 펀드 운용 보수라도 받아 챙기기 위해 GP 교체 움직임에 결사항전하는 모양새"라며 "ST리더스로 인해 M캐피탈에 자금 수혈이 제때 이뤄지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SSG닷컴 '풋옵션 논란' 이겨낼까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2024-05-07 18:21:20
▶마켓인사이트 5월 7일 오후 5시 42분 2018년 10월 31일. 신세계그룹이 SSG닷컴에 1조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계약을 맺던 날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은 축제 분위기였다. 이철주 어피너티 부회장, 윤관 BRV캐피탈 대표와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었다. SSG닷컴 임직원도 한껏 들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