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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文, 김정숙 여사와 공범관계 '자백'한 꼴…특검 가능" 2024-05-21 14:52:05
예산이 아니라 청와대 예산으로 처리했어야 할 인도 방문이다"며 "문재인 정부, 누군가의 지시로 이뤄진 국고손실죄의 정황이 뚜렷하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아내의 인도 여행을 대통령이 지시했다면 공무원과 기관 예산 사용에 대한 불합리한 지시, 즉 직권남용이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단독] 한동훈 "측근에 당 대표 출마 선언한 적 없다” 2024-05-20 19:09:45
각을 세우는 목소리를 낸 것이다. 다만 전당대회의 시기와 방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만큼 한 전 위원장은 잠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동훈 전 위원장의 지지가 높지만 전당 대회의 규칙과 시기 등이 정해질 때까지는 잠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직구 규제 비판, 처신 아쉬워"…與 당권주자들 저격한 오세훈 2024-05-20 18:42:27
가지겠다’고 전했다”며 “과거와 비교해 눈에 띄게 따뜻해졌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여당 관계자는 “오 시장이 총선 후 보폭을 넓히며 정책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며 “다양한 인사를 만난다는 것은 시장 이후 다음 행보를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니겠느냐”고 분석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與 박정훈 "김정숙, 타지마할 예산투어, 신속히 밝혀져야" 2024-05-20 11:35:27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김정숙 여사를 횡령·배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지난 1월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에 배당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與 김장겸 "文 정부, 여사 외교·방송 장악…특검 통해 수사해야" 2024-05-20 08:50:01
"과연 방송장악, 언론장악은 누가 했는지 특검을 통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이 겨냥한 것은 지난 17일 공개된 문 대통령의 퇴임 2주년 첫 회고록이다. 책에는 2018년 11월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에 대해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쓰였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2027년 젊은 대통령 만들겠다" 2024-05-19 19:01:28
1월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22대 총선에선 서울 영등포갑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의정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당내 유일한 지역구 당선인인 이 전 대표(경기 화성을)는 일찌감치 당 대표 출마 의사를 접었다. 배성수/박주연 기자 baebae@hankyung.com
[단독] 개혁신당 전당대회 투표율 70% 넘어…"역대 전당대회 최고" 2024-05-19 12:20:3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이날까지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에서 이뤄졌던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총선 백서 두고 불붙은 '조정훈 사퇴'…"당 대표 하고 싶으면 내려놔야" 2024-05-18 23:28:06
조직위원장 임시대표단으로 활동하는 김종혁(경기 고양병) 위원장은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원외 조직위원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부에서는 예를 들면 총선백서특위가 너무 산으로 가고 있다"며 "특정인을 겨냥하는 것들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배현진 "김정숙 인도 방문이 단독 외교? 국민을 어찌보고" 2024-05-18 22:58:39
김건희 여사를 겨냥했다. 현재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김정숙 여사를 횡령·배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지난 1월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에 배당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총선 백서에 친윤·친한 파열음…원외선 "조정훈, 직 내려놔야" 2024-05-17 18:35:32
만나 한동훈 책임을 추궁한 뒤 한번 붙어보자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수를 하려면 심판을 그만두는 게 맞지 않나”라고 적었다.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 둘 다 (총선 패배에) 책임이 있다”며 각종 의혹 불식에 나섰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