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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서 공사 중 관개용수 터널 붕괴…노동자 8명 갇혀 2025-02-23 17:46:08
당국은 밝혔다. 국가재난대응부대 등이 합류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이들의 생존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터널 환기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어 내부에 산소 공급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갇혀 있는 노동자들을 찾아 탈출시키기에 앞서 내부 물과 잔해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인도에서...
훈련·외국어시험 병행하다 사망…법원 "과로로 심정지 유발 인정" 2025-02-23 17:45:05
정차 중인 굴착기와 추돌해 숨졌다. 인사혁신처는 “차량 사고 이전에 발생한 급성 심정지가 사망 원인으로, 심정지와 업무 사이의 연관성이 부족하다”며 순직유족급여 지급을 거부했다. 이에 A씨 배우자는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에 대해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순직을 인정했다. 사고 전...
치매인구 100만명…치매보험으로 치료·간병비 걱정 '뚝' 2025-02-23 17:27:02
못해 재가센터를 이용할 경우 장기요양보험의 지원 범위는 하루 3~4시간에 불과하다. 치매·간병을 보험으로 대비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다. 보험사들은 이에 맞춰 보장 범위를 확대한 보험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경도인지장애나 최경증 치매까지 보장하고 검사비와 약물 치료비, 간병 등 보장 내용도 다양해졌다....
"사전증여·일부필지 불복 땐 토지보상금 절세" 2025-02-23 17:25:39
올해 경기 광명·시흥지구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토지 보상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보상 현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보상금 수령을 미루고 증액을 시도했지만, 최근에는 증액되지 않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공시지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늦은...
美·中 공략 나선 센코…"양국 갈등이 기회" 2025-02-23 17:13:41
해 사업 전략을 밝혔다. 202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센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화학식 가스센서와 센서 기기를 제조하는 회사다. 가스센서는 전기화학식, 반도체식, 광학식, 접촉연소식으로 나뉜다. 이 중 가스와 반응하는 전류를 측정해 가스 농도를 감지하는 전기화학식 센서가 전 세계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유튜버들이 촬영할까봐 이제 못 입어"…대치맘들 '불만 폭발' 2025-02-23 16:49:46
간장게장 공구를 했다가 간장게장이 터지자 발생한 논란을 재구성 한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에서는 이런 '거울 치료 영상'이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미용사와 무속인, 택시 기사 등을 흉내 낸 영상에는 "어제 본 사람과 똑같아서 소름이 돋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직군과 계층을 넘어 특정...
하늘양 유족 배상금 6억 이상…가해 교사엔 추후 구상권 청구 2025-02-23 16:20:23
하늘양 가해 교사에게는 구상권이 청구될 전망이다. 하늘 양 유족의 배상 범위는 ‘국가배상법’에 따른 유족급여, 장례비 등이다. 유족급여는 월급이나 월 실수입액 또는 평균임금에 장래의 취업 가능 기간을 곱한 금액의 유족 배상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경우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19~65세까지 도시 노임단가로...
"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2025-02-23 15:13:52
해 독일과 프랑스 등 일부 회원국은 법적 및 경제적 파급 효과와 더불어 이러한 극단적인 조치가 유로화의 국제적 역할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또한 이미 G7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500억달러의 대출 지원을 해줬다는 점도 압류 방안을 복잡하게...
가스공사, 동절기 수급 안정 및 해빙기 안전점검 회의 2025-02-23 14:00:01
위해 휴일임도 소집됐다. 최 사장은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폭설과 잇따른 기습 한파로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수급 안정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과 비상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나 생산·공급설비 이상 등에 대비한 예방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소방관에 800만원 배상하라"…불나서 사람 구하러 갔는데 '날벼락' 2025-02-23 13:46:09
없는 6세대의 경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당국이 현관문을 강제 개방했다. 이 과정에서 현관문과 잠금장치 등이 파손돼 총 800여만 원의 배상 비용이 발생했다. 통상적으로 화재가 발생한 세대에서 화재 보험을 통해 배상해야 한다. 하지만 발화 세대 집주인이 숨지면서 배상이 불가능해졌다. 다른 세대주들 역시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