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전, 6분기 만에 적자 전환…연료비 급등에 전기료 동결 탓 2021-08-13 16:52:55
발전 자회사의 연료비가 늘어난 한편 민간 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발전 자회사가 쓴 연료비는 3조8823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4177억원) 대비 4646억원(13.6%) 증가했다. 올 들어 값싼 에너지원인 원자력과 석탄을 활용한 발전이 줄어든 것도 발전 자회사의 연료비...
한전, 예고된 적자…2Q 영업손실 7,647억 2021-08-13 13:41:28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1조 원 이상 증가해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의 적자는 예고된 수순이었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과 석탄 발전은 줄이고, 발전단가가 더 비싼 LNG 발전을 늘린 가운데 전기요금을 동결했기 때문이다. 앞서 한전은 지난 6월 코로나19로...
한전 2분기 영업손실 7천648억원…6분기 만에 적자전환(종합) 2021-08-13 13:14:27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다. 2분기와 3분기 전기요금은 유가 상승세를 반영해 올랐어야 하지만,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 등을 이유로 요금을 동결했다. 이런 가운데 나가는 비용은 더 늘었다. 상반기 한전 자회사들의 연료비와 한전이 민간 발전사로부터 사들인...
"한국전력,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하락 가능성 낮아"-NH 2021-07-22 07:41:55
연료비 연동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힘들다는 점과 국제유가와 석탄가격 상승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어렵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위 두 가지 악재는 더 이상 밸류에이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 여름 폭염과 재택근무 등으로...
"韓, 탈원전 5년 더 가면…美처럼 조립도 못하는 나라 된다" 2021-07-19 17:42:38
발전 단가는 싼 원자력 사용을 인위적으로 줄이는 대신 값비싼 액화천연가스(LNG),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전의 부채 비율은 2016년 143.4%에서 지난해 187.5%로 늘었다.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수입 원유 등 발전에 필요한 연료 가격이 급락하면서 일시적으로 실적이 회복됐지만 올해엔 다시 연료비가...
[정종태 칼럼] 한전, 차라리 상장폐지 하라 2021-07-05 17:25:18
때부터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했다. 원전의 발전단가는 태양광 풍력 등 다른 에너지원의 절반도 안 된다. 그런데도 탈원전에 부응하느라 단가가 비싼 신재생에너지 도입비중을 늘리면서 한전의 원가부담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재무구조도 악화돼 부채가 이 정부 들어서만 30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부채비율은 200%에 육박...
"원전이 답" 韓電 경영개선안 제시한 대학생들 2021-06-23 18:57:11
올해 원가 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가 올해 도입됐으나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조예진 씨는 “요금을 원가와 연동할 수 있으면 한전의 재무안정성을 높일 수 있으나 전기요금 결정은 정치적 고려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결국 대형 원자력 발전소와...
[사설] 여론 의식 또 전기료 동결…한전 적자는 국민 부담 아닌가 2021-06-21 17:51:05
손익 악화에도 크게 기인한다는 점이다. 원전과 석탄 발전을 줄이면서 발전원가가 더 높은 LNG 발전량은 현 정부 출범 이후 16.3% 증가했다. 이런 요인으로 2년 연속(2018년 -1조1744억원, 2019년 -2조2635억원) 순손실을 기록한 한전이 이번 전기료 동결로 2분기에 다시 8770억원 적자를 낼 것이란 비관적 전망도 나온다....
한전, 내일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 발표 2021-06-20 14:11:07
발표된다. 올해 들어 국제유가를 비롯한 연료비가 크게 상승해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2분기와 마찬가지로 유보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0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한전을 전기 생산에 투입된 연료비를 3개월 단위로 계산해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올해부터 도입했다. 지난 3~5월...
[사설] 잇단 탈원전 비용청구서…"국민부담 없다" 약속 어디갔나 2021-06-16 17:44:12
이런 헛돈을 낭비할 일도 없다. 설상가상으로 연료비 연동제가 올해부터 시작돼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따른 전기료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지난 4년간 환경근본주의에 함몰돼 막무가내로 밀어붙인 탈원전의 그늘은 전기료 부담 증가뿐만이 아니다. 원전 매출은 30% 줄었고 원자력 전공 대학생은 3분의 1이나 감소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