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나도 힘들어"…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2024-11-12 13:24:17
지르기도 했다. A씨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2년가량 돌보다가 화가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 판사는 "피고인은 나이가 많은 피해자를 결박하는 방식으로 폭행했다. 죄질이 좋지 않다"고 꼬집으면서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 피해자의 병간호를 도맡아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 내연관계 어렵다 생각해 범행 2024-11-12 11:02:52
더는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2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로 A(38)씨를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께 부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에서 B(33)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이튿날 오후 9시...
보이스피싱 체포, 초범이라 하더라도 주의해야 2024-11-12 10:57:40
지급하기도 하므로 자신이 보이스피싱 관련 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만, 적발되어 수사가 진행되는 경우, 아무리 초범이라거나 범행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하더라도 사기 혐의 뿐 아니라 범죄단체가입 및 활동 등 중형이 예상되는 혐의가 더해질 수 있어 대응에 주...
"아이들도 있는 유부남"…북한강 토막살인 군 장교 '신상' 확산 2024-11-12 10:37:26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범행은 지난 2일 오후 2시 46분쯤 유기한 시신 일부가 수면 위로 올라오며 드러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차도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A씨는 지난 5일 구속됐다. A씨는 범행 이튿날인 지난달 26일 B씨인 척 가장해 미귀가 신고를...
학원 직원이 여학생 치마 속 '찰칵'…성착취물 1810개 '충격' 2024-11-12 08:44:53
인터넷 유포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방송통신심위위원회 및 여성가족부 산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연계해 온라인 모니터링·삭제 차단 조치를 병행하는 등 2차 피해 방지에 나섰다. 또한 범행 기간이 길고 피해자도 수백 명에 달하는 만큼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경찰은 추가 수사를...
"꽃뱀이지?" 상사로부터 성관계 요구 받은 여성 '2차 가해'로 투신 2024-11-12 00:05:33
A씨의 완강한 거부로 B씨의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이를 사내 고충처리위원회에 신고했고, 직장 내 성희롱을 인정해 B씨에게 정직 1개월 처분을 의결했다. 고충처리위원회는 "피해자의 진술 대부분이 녹취록과 페쇄회로(CC)TV 등 객관적 증거에 부합한다, 직장상사를 음해할 이유도없다"고 봤다. 하지만 사건 발생...
화장실 급하다더니…6만원 네일 받고 도망친 여학생 2024-11-11 23:53:31
촉법 소년인 걸 알고 범행하는 경우가 많다더라"며 "잡혀도 부모님이 변상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들었다"고 고충을 호소했다. A씨는 "왠지 이 학생이 그전에도 '먹튀'를 하고 우리 가게에 찾아온 것 같다"며 "학생이 한 말이 다 거짓말 같다"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얼굴 꽁꽁 '시신훼손' 엘리트 육군 중령, 신상정보 공개 2024-11-11 21:20:21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옷가지로 시신을 덮어둔 뒤 같은 날 저녁 인근 공사장에서 사체를 손괴했다. 그는 이튿날 오후 9시 40분쯤 평소 지리를 잘 알고 있던 강원 화천군 북한강 일대에 사체를 돌덩이를 담은 비닐에 넣어 유기했다. 사체가 떠오르지 않게 하려는 조처로 해석된다. A씨의 범행은 지난...
'은퇴자금' 노렸다…400억대 가상화폐 사기 2024-11-11 18:54:29
등 범행에 가담한 111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A씨와 함께 송치됐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코인) 투자 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투자자 1만2천여 명으로부터 약 4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투자 설명회를 열어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미끼로...
檢 "이재용 이익을 위한 부당합병" vs 이 회장 "양사 모두 이익" 2024-11-11 18:45:27
작성해 미래전략실에 보고했다"며 "이 사건 범행은 자기 주식 취득 자체를 시세조종에 이용한 것이고, 매수청구 기간 이후 매수율이 급감한 사실은 피고인들의 고의와 목적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기 주식 매입 의혹에 대해서 이 회장 측은 "사실 애초에 자기주식 매입 제도 자체가 시세에 일정한 영향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