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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사 술접대 의혹' 수사 남부지검에 의뢰 2020-10-19 14:05:11
밤 법무부가 수사의뢰 공문을 보냈다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검사 비리' 의혹에 대해 박 지검장은 "전혀 아는 바 없고 저희도 당혹스럽다"며 "법무부에서 감찰 결과를 토대로 수사 의뢰가 내려와 남부에 수사팀을 꾸렸다"고 말했다. 당사자가 누구인지를 묻는 의원들 질의에는 "수사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검찰총장보다 범죄자 옥중서신을 믿는 법무부장관? [말말말] 2020-10-19 09:40:05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대검은 "윤 총장이 의혹들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는데도 이와 반대되는 법무부의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이라며 "윤 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김봉현 '자필 폭로' 파장…추미애·윤석열 '정면...
김봉현 "술접대한 검사가 수사…전관 변호사는 협조 강요 협박" 2020-10-16 19:53:20
접대를 했다"면서 "회식 참석 당시 추후 라임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들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실제 1명은 수사팀에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관인 A 변호사가 '서울남부지검의 라임 사건 책임자와 얘기가 끝났다. 여당 정치인들과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을 잡아주면 윤석열 (검찰총장에) 보고 후 보석으로...
라임 김봉현 "술접대 받은 검사가 수사" 2020-10-16 17:30:47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사팀에 합류한 현직 검사에게 접대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또 전관 출신 A변호사를 통해 ‘여당 정치인을 잡아오면(진술하면) 재판을 보석으로 받게 해 주겠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회장은 16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전관 출신 A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라임·옵티'로 불붙은 여야…'금융사기' vs '정권 게이트' [여의도 브리핑] 2020-10-15 07:30:02
: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번진 가운데 오늘에서야 문재인 대통령이 '성역 없는 수사'와 함께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속속 드러나고 있는 증거 속에서 특검만은 피하겠다는 면피성 정치적 수사는 아니길 빈다. 조국, 추미애, 윤미향, 유재수 등 문제가 생길 때마다...
`어제의 동지가 적으로`…박영수 특검팀, 옵티머스 사건서 재회 2020-10-14 22:55:26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면서 한솥밥을 먹었던 특검검사들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 사건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 하지만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으로 처지가 바뀌어 눈길을 끈다. 법무부는 14일 금융비리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검사 5명을 서울중앙지검의 옵티머스 수사팀에 합류하도록 인사 발령을...
검찰, 옵티머스 수사에 검사 18명 투입…수사팀 확대 2020-10-14 19:55:14
전담 수사팀을 강화한다. 서울중앙지검은 14일 경제범죄형사부를 중심으로 반부패수사부·범죄수익환수부 검사 9명과 법무부가 파견 승인한 검사 5명, 중앙지검 내부 충원 4명 등 모두 18명으로 전담 수사팀을 꾸린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정·관계 로비를 비롯한 다양한 의혹이 쏟아지면서...
[종합] 옵티머스 수사팀 확대…검사 18명 투입 2020-10-14 19:51:59
내부 충원 4명 등 모두 18명으로 전담 수사팀을 꾸린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정·관계 로비를 비롯한 다양한 의혹이 쏟아지면서 중앙지검은 지난달 25일경부터 대검에 수사인력 충원을 건의했고, 오늘 법무부의 최종 승인에 따라 수사팀을 확대 개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이날...
문 대통령 "라임 수사 협조하라"…野 "秋 지휘하는 檢이 파헤치겠나" 2020-10-14 17:54:36
있을지 우려가 크다”며 “정권 비리의 악취가 진동하는 사모펀드 사기 사건에 민주당과 청와대 인사들의 실명이 거론되는가 하면 금융위원회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편의를 봐줬다는 녹취록까지 공개됐다”고 맹공했다. 민주당은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여권 인사가 연루됐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에 “실체가 불분명하...
與 "진중권, 소신도 예의도 없다"…野 "추미애 멘탈 세계최고" [여의도 브리핑] 2020-10-14 07:30:03
라임·옵티머스는 전형적인 '권력형 비리 게이트'다. 라임에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한 정부여당 인사들이 거론되고, 옵티머스에선 20여 명의 정관계 인사들이 적힌 내부문건이 공개되는 등 정권이 깊숙이 연루된 증언과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나서 수사팀 대폭 증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