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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지, 한미일 정상회의 견제…"지역 평화·안정 파괴" 2023-08-15 08:46:10
아시아 동맹국들이 군사 지휘, 조기 경보, 미사일 기술 등에서 역량 강화를 위해 나토와 유사한 공동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움직임은 표면적으로는 북한을 겨냥한 것이지만, 실제 목표는 중국"이라며 "3국이 군사협력을 긴밀화·정상화·제도화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황이 고조될...
하와이 산불 소방관들 "소화전에 물 없었다"…수도망도 마비 2023-08-14 16:36:41
하와이주(州) 검찰총장이 이번 화재와 관련, 비상 대응 체계 전반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대피령을 전달받지 못했으며, 비상사태 시 작동하게 돼 있는 사이렌을 듣지 못한 것과 함께 물 이용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고 짚었다. 영국 BBC 방송은 관계 당국이 산불 대응 과정에서 경보 사이렌을 울리지 않았...
中, 태풍 카눈 북상에 폭우 '비상'…압록강 홍수 발생 우려 2023-08-12 11:05:42
中, 태풍 카눈 북상에 폭우 '비상'…압록강 홍수 발생 우려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중국 곳곳에 폭우가 예보돼 홍수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12일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면서 폭우 전선이 동북 지역에서 화베이(華北) 지역, 서부 내륙까지 길게 형성돼...
태풍 물러갔다…중대본 비상 해제, 위기경보는 '관심'으로 2023-08-11 15:42:42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관심'으로 내려가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도 해제됐다고 밝혔다.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 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올라간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이날 오전 11시까지 379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중대본은...
카눈, 올라오다 힘 빠졌지만…속초에 400㎜ '극한호우' 2023-08-11 00:48:06
등으로 15명이 숨진 경북 예천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면서 주민 700여 명이 주민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로 이동했다. 전남 19개 시·군에선 산사태 우려 지역 712가구 948명이 대피했다. 부산에선 금정구 금정중 인근 공장의 옹벽이 무너지면서 토사가 학교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정중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태풍 오는데 택배 받을 수 있나요"…유통업계 '비상 계획' 가동 2023-08-10 19:00:02
비상’10일 새벽배송을 하는 이커머스업체들은 배송 기사 및 소비자에게 태풍으로 인한 배송 지연 가능성을 미리 안내하고 있다. 쿠팡은 기상악화로 로켓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를 애플리케이션(앱) 전면에 띄웠다. 마켓컬리 역시 공지사항을 통해 기상상황이 나쁠 경우 배송 매니저에게 서행 운전을 요청하고 있는...
하와이섬 집어삼킨 화마…최소6명 사망·'대피령' 이재민 2천여명(종합2보) 2023-08-10 10:20:43
경보를 내렸다가 오후 들어 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최대 시속 50마일(80㎞)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평화로운 관광지가 아수라장으로 한밤중 갑작스러운 '화마의 공격'에 주민과 관광객들이 대피하며 큰 혼란이 빚어졌다. 특히 마우이섬 유명 관광지인 라하이나...
하와이, 대형 산불 피해 확산…최소 6명 사망·20여명 부상(종합) 2023-08-10 06:13:24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호놀룰루 기상청은 하와이 전체에 강풍 경보를 내린 상태다. 지역 기상청은 "시속 45마일(72㎞)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은 마우이 섬 내 쿨라(Kula) 지역의 홀로푸니(Holopuni)와 풀레후 로즈(Pulehu roads), 리포아 파크웨이(Lipoa Parkway)의 남북부 지역,...
'기차 날릴 위력' 카눈 상륙…사상 첫 수도권 수직 관통 2023-08-10 00:00:02
경보를 최고 단계로 올리고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 ◆오늘 한반도 전체 영향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기준 태풍 카눈이 제주 서귀포에서 남동쪽으로 220㎞ 떨어진 지점에서 북상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태풍은 9일 밤 제주도를 지나 10일 오전 경남과 전남 경계 지역에 상륙할 예정이다. 이후 계속...
[태풍 카눈] IT·게임업계 일부, 조기퇴근·재택근무 체제로 전환 2023-08-09 16:28:53
경보 발효 상황을 주시하며 재택근무 권고 여부를 정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직원이 출근 방식을 정할 수 있는 근무 제도인 커넥티드 워크를 시행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권고와 관계 없이 임직원 각자가 상황에 맞게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035720]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제주 오피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