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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김용일 전 LG 코치 개인 트레이너로 고용 2018-12-18 10:19:31
어깨 수술을 받은 뒤, 국내에서 비시즌 훈련을 할 때면 김용일 전 코치를 찾아 함께 훈련했다. 김 코치가 LG에 몸담을 때는 다저스와 LG의 훈련장(미국 애리조나주)이 가까워 더 오래 류현진의 몸 상태를 살필 수 있었다. 류현진은 아예 시즌 중에도 김용일 전 코치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입국...
피츠버그 내년 유격수는? "강정호는 아니야…FA에 관심" 2018-12-17 16:48:26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올겨울 비시즌 과제는 내년 주전 유격수를 물색하는 것이다. 베테랑 유격수 조디 머서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1년 575만 달러에 계약, 피츠버그를 떠났기 때문이다. 미국 스포츠 웹사이트 '팬사이디드'는 17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FA 시장에서...
배구장에서 만난 이태양·장민재 "1월엔 현진이 형과 훈련" 2018-12-17 08:22:15
"비시즌에는 내가 몸을 잘 관리해서 내년에도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장민재는 롱릴리프와 선발을 오가며 6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68로 활약했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기도 했다. 이태양은 "투수들에게는 마지막 경기가 중요한데 민재가 그...
교체 외국인 선수 시거스·펠프스 '합격'…쏜튼은 '글쎄' 2018-12-12 09:09:14
비시즌 오리온의 연습 경기에 상대 팀 선수로 뛴 경력이 있어 오리온 국내 선수들과도 친숙한 얼굴이다. 추일승 오리온 감독은 최근 6승 2패로 호조를 보이는 비결에 대해 "국내 선수들이 외국 선수들에 대한 신뢰감이 커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이션 테리(34·199.2㎝)와 저스틴 에드워즈(26·185.8㎝)를 한꺼번에...
후반에만 19점 오리온 최진수 "밥값 해야죠" 2018-12-11 22:20:44
"비시즌에 수비 연습도 열심히 해서 수비 쪽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다만 최진수는 이날 자유투 6개 가운데 2개밖에 넣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최근 잘 안 들어가서 생각이 많아졌다"며 "그러다 보니 위축된 면이 있는데 이것도 제가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고 다짐했다. 추일승...
이대호 "양상문 감독님, 아버지 같은 분…성적으로 보답" 2018-12-11 09:58:20
2004년과 2005년 롯데를 맡아 이대호, 장원준(두산 베어스) 등 젊은 선수의 도약을 도왔다. 하지만 포스트시즌(2004년 8위, 2005년 5위)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양 감독과 함께 가을 무대를 누비는 꿈을 꾼다. 그는 "비시즌에도 최선을 다해서 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일본 요미우리, 전 시애틀 우완 이와쿠마 영입 2018-12-06 18:42:41
요미우리는 비시즌 전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쿠마는 다섯 번째 대형 영입이다. 요미우리는 앞서 메이저리그에서 20홈런을 쳐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오른손 거포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 오릭스 버펄로스의 내야수 나카지마 히로유키, 세이부 라이온스의 포수 스미타니 긴지로,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외야수 마루...
여자농구 '레알 신한'이 어쩌다 1승 9패…이거 '레알'이냐 2018-12-06 10:48:01
리그로 진로를 틀었고, 대타로 영입한 쉐키나 스트릭렌은 비시즌 몸 관리에 실패해 두 경기 만에 퇴출당했다. 다시 스트릭렌 대신 데려온 자신타 먼로 역시 5경기에서 13.6점에 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지만 수렁에 빠진 팀을 건져 올리기엔 역부족이다. 유일한 1승을 거둔 11월 10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29점, 15리바운드...
'감격의 첫승' 양효진·황연주 "죽기 살기로 했어요" 2018-12-05 21:45:21
인해 비시즌 동안의 훈련은 헛심을 쓴 꼴이 됐다. 현대건설은 시즌이 시작한 뒤 다시 새롭게 팀을 만들어야 했다…. 황연주는 "베키를 교체하면서 시스템이 완전히 뒤엉켰다"며 "다른 팀들이 비시즌 동안 연습한 포메이션으로 간 것에 비교해 우리는 연습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황연주는 "오늘 승리를 계기로 팀이 치고...
승부조작 신고 이영하 '올해의 선수상' 수상…"브로커 제의 기분 나빠" 2018-12-04 09:13:23
없도록 모두가 동참해서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 클린베이스볼에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영하는 "내년에는 이런 게 아니라 야구를 잘해서 실력으로 상을 받고 싶다. 비시즌에 몸 관리를 잘해서 내년에 더 잘하겠다. 내년, 내후년에는 야구로 더 주목받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강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