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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공무원노조 "중기부 기능 이관·조직 통폐합 안돼" 2022-03-28 09:33:59
성명을 내고 "중기부의 기능을 쪼개 과기부·산업부에 이관하고 조직 통폐합을 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며 "이는 보수와 진보를 넘어 국가가 중소기업에 대한 헌법적 의무를 다하는 역사적 흐름에 반하는 이야기이자 중소기업청이 출범한 1996년 이전으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중기부는 상공부의 국(局)...
미중 갈등 속 美 법원 "中 ZTE 감독기간 5년 예정대로 종료"(종합) 2022-03-23 15:28:42
후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서 "그간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과 문화에서 큰 개선이 이뤄져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 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부터 미국은 ZTE와 화웨이 등 중국 통신장비업체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며 경계를 강화했다. 대북·대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제재를 가한 데 이어...
한농연 "인수위서 농업계 배제…'농업 패싱' 우려" 2022-03-18 09:32:16
성명을 내고 "윤 당선인은 지난달 대선후보 농정비전 발표회에서 농업이 미래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인수위 인선에서는 농업계가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벌써 농업계 안팎에서는 윤 당선인이 농정 공약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겠냐는 우려가 나온다"며 "'농업 패싱'이...
[사설] 尹, 당선 직후 바이든과 통화…한·미동맹 정상화 기대한다 2022-03-10 17:20:22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와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비전 공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 원칙, 한·미 신뢰회복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는 지난 5년간 미국 정부가 한국에 하고 싶었던 얘기나 다름없을 것이다. 양국은 그동안 대북(對北)·대중(對中) 외교를 둘러싸고 곳곳에서 마찰음을 일으킨 게 사실이다...
[윤석열 당선] 中 두개의 시선 "관계 악화할것" 對 "보수라서 美설득가능" 2022-03-10 11:09:54
협력 동반자 관계의 내실을 다지는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2013년)을 채택한 것도 한국의 보수 정부 때였다. 양국의 문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다. 그런 공동의 문화가 양국 국민을 이어주는 끈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어 안타깝다. 올해 수교 30주년(8월 24일)을 계기...
예술계도 러시아 보이콧…무대 못 오르는 '친 푸틴' 2022-03-02 08:28:02
송 콘테스트'(유로비전)의 주최 측인 유럽방송연합(EBU)도 올해 행사에서 러시아 참가자의 공연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BU는 "우크라이나의 전례 없는 위기를 고려할 때 올해 행사에 러시아를 참여시킬 경우 유로비전의 평판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우크라 침공] 러시아 상대 안합니다…스포츠경기 거부·공연 취소 2022-02-28 10:20:21
발표했다. 유럽 최대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유로비전)의 주최 측인 유럽방송연합(EBU)도 올해 행사에서 러시아 참가자의 공연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BU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전례 없는 위기를 고려할 때 올해 행사에 러시아를 참여시킬 경우 유로비전의 평판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크라 침공] 스포츠에서 국제기구까지…러시아 배제 움직임(종합) 2022-02-26 02:44:59
않겠다"고 말했다. 유럽 최대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유로비전)의 주최 측인 유럽방송연합(EBU)도 올해 행사에서 러시아 참가자의 공연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BU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전례 없는 위기를 고려할 때 올해 행사에 러시아를 참여시킬 경우 유로비전의 평판이 나빠질 수 있...
美 차관보 "북한 핵·미사일 위협은 한미일의 최고 우선순위" 2022-02-17 13:22:56
성명에서 한미일 경제안보 협력을 강조한 것과 관련해 경제 안보는 21세기에 미래의 번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는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세 나라와 3국의 세계 정상급 기업이 영업기밀과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이런 종류의 문제는 앞으로 우리...
러·우크라, 4자회담 후 "성과 없었다" 평행선 2022-02-11 10:00:30
우크라이나의 비전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프랑스·독일 4개국은 앞서 지난달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돈바스 지역 분쟁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나 진전을 이루지 못한 채 휴전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공동 성명과 2주 내 후속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 scite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