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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가총액 중심으로 코스닥 상장 문턱 낮출 것" 2021-01-26 15:27:39
시장조성자 제도 개선을 위해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손 이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회복의 핵심인 한국판 뉴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뉴딜관련 상장지수상품(ETP)과 파생상품을 제공하고, 사회책임투자(SRI) 채권도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예린...
신한금융그룹, ESG 지표 개발해 '선한 금융' 실천…탄소중립 선언 2021-01-26 15:23:06
ESG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여·수신, 투자 등 금융업의 본질적 프로젝트를 모두 ESG 점수화를 통해 계량화하겠다는 의미다. 신한금융 그룹사인 신한은행은 2005년 국내 금융업계에서 처음으로 사회책임 보고서를 발간했다. 환경금융 실적 등을 매년 공개한다. 2009년부터 그룹 전...
하나은행, 5억유로 소셜 커버드본드…시중은행 첫 '마이너스 금리' 발행 2021-01-20 17:09:43
발행했다. 소셜본드란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투자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쓰겠다고 약속하는 채권을 말한다. 하나은행은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받았다. 이번 거래는 BNP파리바, 씨티, JP모간, 소시에테제네랄, 크레디아그리콜...
KB운용, 2,200억원 규모 채권형ESG 사모펀드 설정 2021-01-20 15:40:52
이상을 채권에 투자할 계획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운용규모 2조원을 넘어선 인프라펀드 외에도 국내주식형펀드인 ‘KBESG성장리더스펀드’, 국내주식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ESG사회책임투자ETF’, 해외주식형펀드 ‘KB글로벌ESG성장리더스펀드’ 등을 운용하고 있다. 조만간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친환경테마...
하나은행 '플랫폼·글로벌·ESG' 3대축으로 혁신금융 선도 2021-01-20 15:07:09
글로벌을 혁신의 축으로 삼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플랫폼·글로벌·ESG 도약 준비하나은행은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세 가지 타깃을 정했다. 플랫폼 금융과 글로벌 금융,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그것이다. 우선 비대면 앱의 ‘금융 플랫폼’으로서...
하나은행, 5억유로 소셜커버드본드 발행…시중은행 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 조달 2021-01-20 10:52:57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쓰겠다고 약속하는 채권을 말한다. 하나은행은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피치(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이번 거래는 BNP파리바, 씨티, JP모간, 소시에테제네랄, 크레디아그리콜 증권 등 글로벌 금융사들이 공동으로 맡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증시신상품] KB자산운용, 2천200억원 규모 채권형 ESG 사모펀드 2021-01-20 09:27:08
KB자산운용은 채권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모펀드인 'KB리더스ESG전문투자형사모펀드제1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설정액은 2천200억원 규모로 공·사모를 포함한 국내 ESG 채권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기 펀드 투자 대상은 녹색성장·사회책임·지배구조(녹사지) 인증을...
현대제철 'ESG 경영' 속도…녹색채권에 2兆 몰려 흥행 2021-01-19 17:20:30
채권 발행에 대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예정 금액을 8배나 초과한 총 2조700억원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채 발행 규모를 5000억원으로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은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금융사를 제외하고는 현대제철이 처음이다. 녹색채권은...
현대제철 '녹색채권' 수요예측에 2조원 몰려…증액 검토 2021-01-19 14:47:19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발행하는 '녹색채권'에 2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흥행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8일 2천5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 대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조700억원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예정 금액을 8배나 초과한 규모로, 회사 측은 회사채 발행 규모를...
美·EU, 탄소관세로 '무역장벽'…탄소 못 줄이면 수출도 막힌다 2021-01-14 17:32:32
채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녹색채권 발행자가 공개해야 할 환경개선 효과 지표를 제시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전력 생산량, 용수 사용량 등으로 친환경 설비투자를 하지 않으면 채권 발행조차 쉽지 않게 된다. “여성·소수인종 이사 없으면 나스닥 퇴출”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는 제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