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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정보통신 연구직 신규 실업급여 신청 33% 늘어" 2024-10-08 06:00:08
삭감 탓…소방수 역할 예산 확대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자연과학과 정보통신 연구직과 기술직의 실업급여 신규 신청이 급증, 고용 한파가 심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연구개발직 실업급여 신청...
英스타머, 취임 100일 앞두고 '삐걱'…총리실 리셋 2024-10-08 02:18:03
난방비 삭감 등 정책 논란을 일으키며 지지율 하락을 겪고 있다. 지난달 중순 옵서버가 여론조사 기관 오피니엄에 의뢰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타머 총리의 직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4%로 반대한다는 응답률 50%보다 낮았다. 지지율과 반대율 격차는 -26%로, 7월 19일 조사(+19%)보다 45%포인트 떨어졌다. 총리실 재편...
[단독] 내년도 의대 지원예산 3804억원 늘어…일반 대학은 3279억 삭감 2024-10-07 17:46:10
올해 5722억원에서 1479억원 줄어든 4243억원으로 삭감 규모가 가장 컸다. 국립대에서 이뤄지는 실험·실습용 기자재 확충 비용은 총 1320억원 줄었다. 여기에는 고가·첨단 기자재 구입을 위한 지원예산이 615억원 삭감된 게 포함됐다. 노후화된 국립대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한 예산도 1398억원 가량 줄었다. 반면 정부의...
전쟁에 '테크 사업' 위태…이스라엘, 또 '잃어버린 10년' 직면 2024-10-07 17:41:42
부담을 위한 세금 인상과 비국방 지출 삭감은 고학력 테크 기업인의 이탈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예루살렘 성지순례로 유명한 이스라엘 관광산업도 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 8월 이스라엘로 들어오는 해외 관광객은 6만88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6.1% 줄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트럼프 당선시 美부채 증가폭 해리스 2배…재정 위기 위험↑" 2024-10-07 15:36:14
후보는 모두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지출 삭감이나 세금 인상보다는 지출 증가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법인세 인하나 소비자들이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소득세 감면 등을 내세운다. 물론 해리스 부통령은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올리겠다고 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관세율을 올리겠...
[단독] 내년 과기부 정책펀드 예산 720억원…11.7% 삭감 2024-10-06 20:36:13
정책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중 내년도 삭감 규모가 가장 컸던 분야는 K-콘텐츠·미디어전략 펀드로 올해 예산에서 300억원이 줄어들었다. 사이버 보안 분야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 조성한 사이버보안 펀드 예산도 100억원 삭감됐다. 과기부가 운영하는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예산도 매년 변동폭이 컸던 것...
정부안 도입하면…20~50대 국민연금 수령액 7000만원 '뚝' 2024-10-06 08:37:13
삭감 금액은 각각 96년생 7250만원, 86년생과 76년생 각 7293만원인 것으로 계산됐다. 김선민 의원은 "자동조정장치가 포함된 연금개혁안은 물가가 오른 만큼 연금액도 많아져 실질가치가 보장된다고 홍보하던 국민연금을 사실상 민간연금으로 만들어버린 '연금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연금개혁 논의 시...
"20∼50대 국민연금 수령액 7천만원 줄어들수도" 2024-10-06 06:17:27
삭감 금액은 각각 96년생 7천250만원, 86년생과 76년생 각 7천293만원인 것으로 계산됐다. 김선민 의원은 "자동조정장치가 포함된 연금개혁안은 물가가 오른 만큼 연금액도 많아져 실질가치가 보장된다고 홍보하던 국민연금을 사실상 민간연금으로 만들어버린 '연금개악'"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에서 연금개혁 논의...
[취재수첩] '답정너'로 끝난 주4.5일제 공청회 2024-10-04 18:01:35
삭감 없는 격주 주 4일제, 주 35시간제, 매주 금요일 반일 근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도에서 임금 단축분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도 본예산안에 100억원을 편성했다. 그러나 경기도가 이달에서야 발주한 관련 용역 결과는 오는 12월께나 나올 예정이다. 결국 이날 공청회에서는 영국, 일본, 독일 등...
한미 방위비 협상, 美대선 전 매듭…2026년 8.3% 늘어난 1.5조 부담 2024-10-04 18:00:23
계획 발표 등으로 8.9% 삭감된 2005년 6차 협정 이후 매년 증액됐다. 2019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방위비 분담금은 2026년 1조5000억원을 넘어서고 2030년엔 1조7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도 변수다. ‘안보 무임승차론’을 내세우는 트럼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