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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그림 속에 들어온 듯… 시간도 쉬어가는 조지아 2018-04-08 17:14:27
석조 건물이다. 지대가 높은 곳이고 보슬비가 내린 뒤라 바람 소리가 쌩쌩 거린다. 영화 같은 곳에서 많이 보아온 그런 성스러운 분위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어디선가 남루한 성자라도 나타나 줘야 하는 건데 새벽에 출발해 올라와서인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내부로 들어가는 문도 굳게 닫혀 있어 돌아서려고...
[연합이매진] 물길 따라 걷는 소백산 1자락길 2018-04-07 08:01:10
보물 제996호인 석조아미타불좌상과 석조비로자나불조상, 비로사 진공대사보법탑비(경북 유형문화재 제4호), 영주삼가동석조당간지주(경북 유형문화재 제7호) 등이 있다. 비로사를 나와 개울길을 따라 하류로 내려가면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삼가야영장을 거쳐 1자락 종착지이자 2자락 출발지인 삼가주차장에 닿는...
[연합이매진] 섬진강 이색 명소 두 곳 2018-04-06 08:01:24
제343호), 귀면청동로(국보 제145호), 강진 사문안 석조상(전남 문화재 제187호) 등 도깨비가 새겨진 문화재 재현 작품과 '도깨비의 조상'인 배달국 14대 천왕인 치우천왕 투구를 통해 도깨비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다. 백장암의 삼층석탑 탑신에 희미하게 남은 도깨비는 머리에 두 개의 뿔을 지녔고 홍두깨를...
백제 '대통사' 실체 드러나나…공주 주택부지서 명문기와 출토 2018-04-01 06:00:10
출토됐고, 보물 제148호와 제149호로 지정된 커다란 석조(石槽·사찰에서 연꽃을 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돌그릇) 2점은 1940년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이후 공주대학교 박물관이 2000년에 당간지주 주변에서 발굴조사를 했지만, 백제 시대 유물은 수습하지 못했다. 대통은 중국 양나라 무제가 527년에서 529년 사이...
이탈리아 유명 문화재 구조물 낙하 잇따라…관광객 '아찔' 2018-03-30 18:35:19
교황청은 사건 직후 잔해들을 수거하고, 구조물이 떨어진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을 점검했으며 성베드로 대성당을 계속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10월 중부 피렌체의 명소인 산타 크로체 성당에서는 중앙부 20m 높이에서 석조 구조물이 떨어져, 머리를 맞은 50대 스페인 남성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신간] 낯선 경험·내가 사랑한 명화 2018-03-30 13:55:11
'강희남순도', 페르가몬 지역의 석조군 등 일반 독자에게 이름도 생소한 작가와 작품이 대다수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소개하면서도 초기작 중 제목도 붙지 않은 습작이나 소묘를 더 주목한다. 작가는 특별한 미술 감상법을 강제하기보다, 독자들에게 각자의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판문점 평화의집 '손님맞이' 분주 2018-03-28 11:00:08
1989년 남북회담용으로 지어진 3층짜리 석조건물이다. 1층에는 기자실과 소회의실, 2층에는 회담장과 남북회담 대표대기실, 3층에는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이 있다.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측지역인 평화의집에 어떤 방식으로 내려올지도 관심사다. 통상적으로 ...
[여행의 향기] 일제 유산이 아직 고스란히… 목포 옛 도심은 '뼈아픈 역사의 거울' 2018-03-25 15:22:00
소학교와 복지시설도 운영했다. 현재의 석조건물은 1930년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1957년 목포중앙교회에서 이 건물을 인수해 한동안 교회로 사용했다. 일본 불교사찰의 지붕에 십자가가 걸렸을 당시 풍경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참으로 독특한 역사와 이야기를 지닌 건물이다. 목포에서 또 하나...
부여군, 세계유산 능산리 고분군 ICT 콘텐츠 구축한다 2018-03-19 17:16:34
금동대향로·석조 사리감 홀로그램, 부여 문화유산의 정보를 담은 인터렉티브 터치 테이블, 돌방무덤체험 포토존, 능산리 사지복원 증강현실(AR), 나성 디자인 월(wall) 등 실감형 백제역사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외에도 10억원을 들여 자가진화형 인공지능 홀로그램...
[스포없는리뷰] 3월 극장가의 덫 ‘치즈인더트랩’ 2018-03-17 09:00:00
개봉한 또 하나의 소설 원작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관해 “원작이 있어서 시나리오가 탄탄하다. 따로 쓴 시나리오보다 탄탄한 느낌”이라고 했던 바 있다. 원작이 있으면 줄거리가 탄탄한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 그럼에도 ‘치즈인더트랩’은 그 상식을 어겼다. 유정(박해진)은 어디를 가나 주목 받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