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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괴는 범죄"…교황의 호소 2023-12-02 19:38:14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계속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대독한...
교황 "환경 파괴, 하느님에 대한 범죄"…COP28에 돌파구 호소 2023-12-02 19:15:05
"미쳐 날뛰는 기후…생명을 선택하고, 미래를 선택하자"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은 2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고대 유물 갈등 와중에…찰스왕 넥타이 '눈길' 2023-12-02 17:32:57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한 찰스 3세는 흰색과 하늘색이 교차하는 그리스 국기 문양의 넥타이를 착용했다. 이를 두고 BBC는 "왕실 세계에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왕실이 정치적 이슈에 대해 직접 입장을 낼 수 없기 때문에 '숨은 뜻'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돼 왔다"고 짚었다....
'파르테논 조각상' 갈등 와중에…영국왕 넥타이에 '그리스 국기' 2023-12-02 15:57:51
BBC "왕실 세계에 우연은 없어"…'英총리에 보내는 메시지' 추측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고대 그리스 유물 '파르테논 마블스'를 둘러싼 영국과 그리스 간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그리스 국기 문양의 넥타이를 착용하고 공식 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BBC방송에...
기후총회 약속…130여개국 '탄소배출 음식' 줄인다 2023-12-02 10:58: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둘째 날인 1일(현지시간) 식량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처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들 130여국의 인구 총합은 57억명으로 식량 생산 및 소비에 따른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서명국에는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日기시다, COP28서 "신규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종료할 것" 2023-12-02 09:59:28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배출량 감축 대책으로 강구되지 않는 신규 국내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5월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중단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COP28 의장국 UAE, 300억 달러 규모 기후 펀드 발표 2023-12-02 02:27:12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1일(현지시간) 300억 달러(약 39조원) 규모의 기후 펀드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이날 두바이에서 진행 중인 COP28에서 기후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알테라'(ALTERRA)라는 이름의 펀드 조성 계획을...
EU 집행위원장 "탄소배출 전량 가격 매겨야…현재는 23% 그쳐" 2023-12-02 01:33:33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석 계기로 주최한 탄소시장 관련 고위급 행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이미 73가지 탄소 가격제가 시행 중이지만, 이는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23%만 다루고 있어 더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COP28서 134개국 '농업과 식량, 기후 행동에 관한 선언' 지지 2023-12-01 23:05:09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복원력 있는 식량 시스템, 기후 행동에 관한 COP28 UAE 선언'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COP28 공식 엑스(X·옛 트위터)에 따르면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마리암 빈트 무함마드 알헤리이 기후변화환경부 장관 겸 COP28 식량 시스템...
英 찰스 3세 "생태계 복원 안하면 세계경제 위태" 2023-12-01 22:03:03
국왕이 자연 생태계를 시급히 복원하지 않으면 세계 경제와 인류 생존이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경고를 내놨다. 찰스 3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2일차 행사에 연사에 나섰다. 그는 인도·파키스탄의 홍수, 미국·캐나다·그리스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