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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스닥 상장' 도구로 쓰인 티메프…할인폭 3배 키운 뒤 적자 떠안아 2024-07-31 17:45:23
프로모션에 들어가면 e커머스와 판매자(셀러)는 판촉 비용을 분담하는 게 관례다. 하지만 티몬·위메프는 할인율을 키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이 비용을 다 부담했다. 1박에 수십만원인 숙박과 상품권 등에도 이 같은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회사는 미정산 사태가 본격 확산하기 직전인 7월 초에도 2주간 대규모...
檢, 구영배 영장 치나…이번주 내내 빗발치는 고소장 2024-07-31 16:35:23
이어 셀러(판매자)들의 고소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앞서 소비자들을 대리해 고소를 진행한 법무법인 심도 오는 8월 2일 강남경찰서에 입점업체들을 원고로 한 추가 고소·고발을 진행한다. 사태 발생 직후 피해자들은 법적 구제를 위해 부당이득반환청구, 채무불이행 손해배상청구, 정산금 청구 등 민사소송을 집단으로...
'티메프' 피해 셀러들 구영배 대표 등 고소…사기·횡령·배임혐의 2024-07-31 15:57:33
첫 판매자(셀러) 집단 소송 사례가 나왔다. 31일 법무법인(유한) 대륜 기업법무그룹 및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해 티메프 모기업인 큐텐 등 상대로 사기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티메프 사태가 불거진 뒤 대륜에는...
에이피알, 2분기 영업이익 13% 증가…액면가 100원으로 분할(종합) 2024-07-31 10:19:50
증가한 영향이다. 2분기 화장품·뷰티 매출은 스테디 셀러 판매 호조,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33.1% 증가한 716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널디가 포함된 기타 부문 매출은 157억원으로 37.5% 감소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771억원으로 73.3% 늘어났다. 특히 미국 시장 매출이 249억원으로 108.8%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알리, 테무 다음엔?또 다른 태풍 예고하는 C커머스 2024-07-31 08:44:21
셀러 혹은 제조 기업의 직접 진출이다. 그리고 이는 동시에 한국도 해외시장에 직접 나가서 물건을 팔 수 있다는 걸 뜻하기도 한다. 실제로 알리는 향후 3년간 한국 시장에 무려 1조5,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자세히 보면 국내 소비자를 공략하기보다 셀러와 브랜드를 모아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포석임을 알수...
'티메프 사태'에 웃는 네이버·이마트 2024-07-30 18:18:46
명에 달한다. 티몬과 위메프에 신뢰를 잃은 판매자(셀러)와 이용자들을 G마켓이 확보하면 규모를 키울 수 있다. 오픈마켓 1위 사업자 네이버(점유율 42%)도 최대 수혜 업체로 분류된다. 네이버의 여러 사업 중 쇼핑 부문의 매출 비중은 약 30%로 추산된다. 판매자 대상 정산에 두 달 이상이 걸려 문제가 커진 큐텐과 달리...
"수억씩 떼여"…속타는 셀러들도 구영배 고소 2024-07-30 17:54:14
판매자(셀러)가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등을 형사 고소했다. 티몬·위메프가 기업회생(법정관리)을 신청한 가운데 떼인 돈을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경영진에 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는 것이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종모 법무법인 사유 대표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에 구...
다 내놓겠다던 구영배…"800억 동원 가능, 당장은 투입 안돼" 2024-07-30 17:46:12
1조원 안팎으로 추산되는 판매자(셀러) 대금 정산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큐텐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강한 불법의 흔적이 드러났다”며 “양치기 소년 같은 행태가 있어 (구 대표) 말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위시 인수에 현금 340억원 썼다”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PG사들 "티메프서 받는 수수료 0.02%…카드사도 손실분담해야" 2024-07-30 10:24:25
전혀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며 "카드사, 셀러, PG사가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PG사는 수익이 얼마 되지 않는데 이번 사태의 책임을 혼자 지는 것은 억울하다"며 "현재 피해 금액이 얼마인지도 가늠이 되지 않아 막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PG업체들은 또...
"피해 규모 50억"...티메프 셀러들도 구영배 고소 2024-07-30 10:12:09
사유에서 파악한) 셀러(판매자)들의 미정산 대금만 총 50억원이 넘는 등 피해 규모가 큰 데도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고소장이 접수될 경우 검찰은 신속히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했고, 이준동 반부패수사1부장을 팀장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