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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4' vs '별로 3'…우열 갈리는 빅테크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4-02-03 07:00:08
걸쳐 고용 증가 폭이 확대되었고 평균 시간당 소득 증가율도 예상의 두 배에 달했다. 오늘 고용보고서는 3월 금리 인하가 불가능하다는 시각을 뒷받침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빈의 사라 말릭 CIO는 "시간당 평균 소득이 0.6%나 증가하면서 디스인플레이션 추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Fed의 금리 인하는 하반기로 미뤄질...
"한번 주면 못 줄인다"…농어민 감세만 7조 2024-02-02 18:43:14
중소기업 요건만 충족하면 사업장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한 소득세와 법인세의 5~30%를 최대 1억원 한도에서 감면받는다. 올 한 해 감면 규모만 2조6474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각종 세제 혜택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에 이처럼 무조건적인 특별세액 감면을 지원하는 것은 과도한 중복 특혜”라고 지적했다. ○‘핀셋...
시진핑, '경제 방향타' 3중전회 미루며 고품질 발전 역설…왜? 2024-02-02 12:05:25
개혁개방 ▲ 새 일자리 창출과 가계 가처분 소득 증가를 통한 민생 개선 ▲ 일정 수준의 경제성장률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짚었다. 이 통신은 시 주석이 공개된 연설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최소 128차례 고품질 발전을 역설했으며, 이는 2022년의 65차례와 비교할 때 2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지난달 31일 당...
[서미숙의 집수다] 늘어난 1월 아파트 거래량…신생아 대출이 이어받나 2024-02-01 12:05:02
1%대 이자 '강점' "특례보금자리보다 수요 창출 제한적이나 거래시장 '온기' 기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지난해 10월 이후 급감한 아파트 거래량이 1월 들어 소폭 증가한 모습이다. 지난해 주택 거래량 증가를 견인한 특례보금자리론이 지난달 29일자로 모두 종료된 가운데 바통을 이어받은...
"미래세대, 소득의 40% 세금 낼 수도" 2024-01-31 20:41:42
미래 세대가 져야 하는 조세 부담이 생애 소득의 40%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1일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전영준 한양대학교 교수는 다음 달 1∼2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다. 전 교수가 '세대 간 회계' 개념을 통해 각 세대의...
"저출산·고령화에…미래세대, 소득의 40% 세금 낼 수도" 2024-01-31 18:55:21
이뤄지면서, 미래 세대가 져야 하는 조세 부담이 생애 소득의 40%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1일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전영준 한양대학교 교수는 다음 달 1∼2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다. 전 교수가 '세대 간 회계' 개념을 통해...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 평생 버는 돈 40% 세금으로 내야" 2024-01-30 20:45:31
생애소득의 40%를 세금으로 내야 할 것으로 추산됐다. 30일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전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4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한다. 전 교수는 ‘세대 간 회계를 통한 재정지속성 평가’ 연구를 통해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조일훈 칼럼] 한국 주식시장 저평가론에 대하여 2024-01-30 18:05:12
없다. 근로소득은 주력산업 성숙에 따른 고용창출 능력 저하, 사업소득은 자영업 퇴조, 이전소득(정부, 가구 간) 비중은 재정 긴축과 높은 세율 때문에 늘어나기가 어렵다. 유일하게 여지가 있는 곳이 자본시장이요, 자산소득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우리 기업과 국민 모두의 앞날에 중요한 시험대다.
서울 소득상위 0.1%는 연봉 14억원...강원의 3배 2024-01-27 08:11:12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9.6배 차이가 났다. 충북(11.8배), 전남(11.8배), 제주(11.9배)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을 통틀어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차이는 15.1배였다. 양경숙 의원은 "시도별로 소득격차가 클 뿐 아니라 각 지역 내 양극화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소득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로 새로운...
0.1%라고 다 같진 않지…서울 직장인 상위 0.1% 평균 연봉 14억원 2024-01-27 07:35:02
각 지역 내 양극화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소득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급여액은 연간 근로소득에서 식대 등 비과세소득을 차감한 값으로 연말정산과 각종 공제의 기준이 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