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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대대적 조직 개편…신뢰 회복 '올인' 2020-10-05 15:10:31
협의체(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금융소비자보호총괄 책임자(CCO)와 금융소비자보호센터의 책임자를 합류시켰다. 상품출시위원회에서 출시가 의결된 상품이라도 CCO가 거부권을 행사하면 상품은 출시될 수 없게 됐다. 출시 상품에 대한 검증도 강화했다. CCO 산하 금융소비자 보호센터, 상품 제조...
힘 더 세진 네이버·쿠팡·배민…더 잔인한 플랫폼 '약육강식' 2020-09-28 14:41:31
해외 기업이라도 한국 입점업체와 소비자 간 거래를 중개한다면 법 적용 대상이다. 앞으로 플랫폼 사업자는 입점업체에 계약서를 반드시 교부하고, 주요 항목을 계약서에 의무 명시(필수기재사항)해야 한다. 필수기재사항으로는 입점업체가 다른 온라인 플랫폼에도 입점하는 것을 제한하는지 여부,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디지털금융협, 플랫폼 기업 금융진출 영향 논의…"투명성 확보 장치 마련" 2020-09-24 10:44:44
위조 신분증, 대포폰 등을 통한 명의도용 계좌 개설, 금융사기 등 피해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법제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장 참여자 간 데이터 공유 문제도 협의회가 다뤄야 할 문제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정보주권, 마이데이터 사업자 선정 시 산업 활성화 기여도 반영, 개인정보 보호 강화...
'네이버통장' 안나오게…디지털금융협, 투명성 확보 장치 마련 2020-09-24 10:07:37
법제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장 참여자 간 데이터 공유 문제도 협의회가 다뤄야 할 문제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정보주권, 마이데이터 사업자 선정 시 산업 활성화 기여도 반영,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마련한 정책을 협의회에 상정해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공정위원장 "플랫폼 법 대폭 개정할 것…책임·의무 부여" 2020-09-04 13:30:01
공정위가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법학회와 공동으로 연 '소비자기본법 제정 40주년 기념 민관합동 학술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플랫폼이 독점력을 이용해 소비자 이익을 침해하거나 플랫폼을 통해 기만적인 정보가 빠르게 퍼지는 등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주변국 잇따라 조류독감 발병…정부 "올 겨울 국내 유입 우려" 2020-08-26 11:45:47
의한 피해도 발생한 터라 소비자들이 느끼는 물가 부담은 더욱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때 200만마리에 가까운 닭이 폐사했다는 점에서 AI 전파에 따른 부담이 다른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점을 고려해 가금류를 사육하는 계열화사업자와 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AI...
"3년간 8.7% 인상에 코로나까지"…노사 모두 '건보료율 인상 반대' 2020-08-25 16:50:53
반대는 경영계만의 목소리가 아니다. 노동계와 소비자단체도 경제 상황을 감안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정심 가입자 대표인 한국YWCA연합회 등 11개 단체로 이뤄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 △의료비 지출 ...
"3년간 8.7% 오른데다 코로나 겹쳐"…노사 "건강보험료율 인상 반대" 2020-08-25 16:21:42
내년도 보험료율을 결정할 예정이다. 소비자단체·노동계도 "국고 지원 늘려라" 요구노동계와 소비자단체도 경제 상황을 감안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정심 가입자 대표인 한국YWCA연합회 등 11개 단체로 이뤄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성명을 내고,...
공정경제 3법 제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이달말 국회제출 2020-08-25 10:00:55
등 금융그룹 내부통제협의회 구성…위험 공시 금융그룹의 감독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금융자산 5조원 이상의 복합금융그룹 중 비(非)지주 금융그룹을 감독하려고 그동안 적용했던 모범규준을 넘어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제정법 적용 대상은 현재 교보·미래에셋·삼성·한화·현대자동차·DB 등...
서비스산업 경쟁력 키워 5년 뒤 '10대 서비스 수출국' 된다 2020-08-13 10:30:01
거래)·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별로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B2C의 경우 시장조사, 현지 파트너 매칭, 현지 정책, 시장 피드백(반응) 등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의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며 B2B는 온라인상에서 전시·상담·물류·결제 등 수출 전 과정이 구현되는 'K-ICT 언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