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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신임 부장검사 교육서 "중립성 확보가 중요" 2021-04-14 17:07:01
대신, 형사·공판 기능 강화하는 '검찰개혁' 기조를 따른 발언이란 분석이다. 또 "검사의 임무 중 수사도 여전히 중요하나, 공익의 대표자로서 각종 법률에서 부여하고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도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덧붙였다.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형사사법 시스템이 변화된 상황에서 검찰 수사력에...
윤호중 "조국 사태는 지난 일" vs 박완주 "내로남불 반성해야" 2021-04-13 17:35:36
두 사람은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등 개혁과제를 놓고도 평행선을 달렸다. 박 의원은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두고 국민들께서 ‘왜 또 저러지’ 할 때 후퇴했어야 했다”며 “정치의 본령은 국민을 편하게 하는 것이고 민심을 이기는 당심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윤 의원은 “검찰개혁을...
"檢·언론이 개혁 방해" 선거 참패하고도 조국 옹호 왜 2021-04-13 14:19:24
설치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은 여론조사에서 국민 70%가 지지했던 사안"이라면서 "조 전 장관의 개인적인 문제와 검찰개혁을 연결해서 평가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윤호중(4선·경기 구리) 의원은 전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조국 사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조국 왜 그렇게 지키려 했는지"…이제야 나온 與의 자성 [전문] 2021-04-09 09:26:55
주고 말았습니다. 지금 시행되고 있는 검경 수사권 조정도 이를 안착시키기 위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지금 검수완박을 도대체 무슨 이유로 주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있는 부산은 LH 사태가 아니더라도 조국 사태와 추미애 전 장관과 윤석열 전 총장의 충돌, 비례 위성정당 창당, 두 전직 시장의 사퇴 등으로 ...
경찰청장 "가용자원 총동원, 공직사회 부동산 투기 수사해야" 2021-03-26 11:00:01
수사권 개혁 이후 경찰의 수사 역량을 온전히 증명해야 할 첫 시험대에 오른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선 다음달 7일 서울시장, 부산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15명을 뽑는 재·보궐선거와 관련한 경찰 수사지침도 공유했다. 김 청장은 “금품살포?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남관 "별건수사, 극히 제한 허용"…직접수사 관행 개선[종합] 2021-03-24 11:31:32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검찰개혁에 대해서도 법령이나 제도의 개선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검찰의 조직 문화와 인식이 함께 변해야 한다고 짚었다. 조 직무대행은 "그동안 검찰은 부패범죄 척결 등 많은 실적을 거뒀음에도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제 식구 감싸기'라는 국민의 따가운 질책에도...
박영선 "文 대통령, 검찰개혁 이끈 인물로 역사에 남을 것" 2021-03-23 16:15:47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검찰개혁을 이끈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후보는 2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 주최 서울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업적은 검찰개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명숙 회의' 두고 박범계-檢 갈등 …"수사지휘권 취지 반영했나" vs "오로지 법리만 따라" 2021-03-22 17:14:46
발견되더라도 이미 검사징계법상 시효가 지나 관련 검사들에게 징계를 내리긴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대신 수사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잡아내 수사팀에 '주의'나 '경고' 조치를 내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및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등으로 대표되는 검찰개혁의 명분을 더할 것이란...
신동근 "한명숙 의혹사건 대검 회의, 가재와 게로 이뤄져" 2021-03-20 18:24:40
개혁, 자기 교정에 알아나 무능한지 드러냈다"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자기 검사 식구 감싸기에는 얼마나 대단히 유능한 집단인지 그 단단한 실력을 또 보여줬다"고 했다. 신 의원은 "가재와 게가 대체로 한 편인데 가재와 게로 이뤄진 회의에서 가재 문제를 논한다는 것이 애시당초 공허한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범계 장관, 취임 2개월 만에 수사지휘권 발동한 이유는 2021-03-17 20:53:30
임 연구관에게 수사권을 부여하자 대검이 반발한 것을 비판했다. 특히 임 연구관이 지난달 26일 대검에 사건을 기소하고 수사팀에 대한 감찰과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보고하자, 윤 전 총장이 허정수 감찰3과장을 주임검사로 지정해 무혐의 종결 처리하도록 한 것을 공정하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법조계에서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