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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수완박' 야합 비판 봇물…지금이라도 원점 재검토해야 2022-04-24 18:05:42
띨 것이라는 걱정이 나온다. 경찰의 과잉·부실 수사 견제 방안도 안 보인다. 위헌 소지도 있고, 권력형 범죄 수사가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여야는 답을 내놔야 한다. 공소시효가 6개월밖에 안 되고, 정치권 외압이 강한 선거사범 수사를 경찰이 감당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정치인들이 발을 뻗고 잘 수 ...
여야 검수완박 합의에… 진중권 "XX들아 이제 만족하니" 2022-04-24 14:22:02
"의원 나리들은 검찰수사보다 경찰수사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경찰은 행정부 소속이라 아무래도 외압에 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검찰이야 준사법기관으로 그 독립성이 인정되고 이를 위해 검찰총장의 임기도 보장하고… 개별 검사들도 여차하면 나가서 변호사 개업하면 그만이다. 그래서 윤석열 같은 검사가 나올...
양현석 "너 죽이는 건 일도 아냐" 공익신고자 협박?…노마스크 논란까지 2022-04-19 07:38:03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경찰에 진술하자 수사를 막으려 회유·협박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중 비아이의 마약투약 의혹에 대해 진술했다가 번복했다. 이후 A씨는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YG로부터 외압을 받아 입장을...
尹, 최측근을 법무수장에 발탁…한동훈 "검수완박 반드시 저지" 2022-04-13 17:40:56
대형 수사에서 인연·진영론에 기대거나 사회적 강자를 외압으로 봐준 사건이 있으면 갖고 와봐도 좋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독립운동처럼 검사 생활해”대학 4학년 때 사법고시에 합격한 한 후보자는 2001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윤 당선인의 최측근이자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힌다. 그는...
문 정부 검찰개혁이 만든 윤석열 대통령…역사에 남을 관운 2022-03-10 10:55:32
박근혜 정부 첫해 국정원 댓글 사건의 수사팀장을 맡으면서 시작됐다. 채동욱 총장 때인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아 일하던 중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구속해야 한다며 청와대와 맞서다 검찰 수뇌부를 비롯해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과 마찰을 빚었고, 결국 업무에서...
[윤석열 당선] '권력 수사로 부상한 정치 신인'…외신에 비친 당선인 2022-03-10 10:15:03
사건에 대한 수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유력 대권 후보가 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ABC방송은 윤 당선인이 과거 박근혜 정권 때 국가정보원 댓글조작 의혹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검찰 수뇌부의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하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한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영국 경제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는...
'권력 수사' 밀어붙인 강골검사…대권 도전 9개월 만에 靑 입성 [걸어온 길] 2022-03-10 05:00:18
수사팀에서 배제됐지만, 그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당시 국감에서 윤 당선인은 “수사 과정에 외압이 심했다”고 폭로했다. 이 발언은 즉각 정치권 최대 이슈로 번졌다. 잘 알려진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도 이 자리에서 나왔다. 윤 당선인은 이 사건으로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받고 대구고등검찰청 검사로...
고민정 "윤석열, 배신의 아이콘…총장임명 브리핑 지워버리고파" 2022-02-21 09:29:53
부패를 척결해 왔고, 권력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을 보여줬습니다. 국정농단과 적폐 청산 수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검찰 내부뿐만 아니라 국민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습니다." (2019년 7월 16일 고민정 당시 대변인의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브리핑 중)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청와대 대변인 시절...
[취재수첩] 출범 1년…고발당하는 신세 된 공수처 2022-02-10 17:23:32
출국금지 수사에 대한 외압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고검장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진욱 처장이 자신의 관용차를 이 고검장에게 제공하면서 ‘황제 조사’ 논란이 불거졌다. 이 와중에 광범위한 통신자료 조회 정황까지 드러나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수사와 관계없는 수백 명이 통신 자료 조회 대상이 됐다는 사실이...
野, 김혜경 고발·진상규명센터 출범…"이재명이 몰랐다면 무능" 2022-02-03 14:27:43
그러면서 "감사기관의 철저한 감사가 아닌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와 이 후보의 대국민 공개 사과가 필요하다"며 "앞에선 억강부약이라면서 뒤로는 억약부강(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을 한 혐의로 국민의힘은 이 후보와 김 씨에 대한 고발조치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은 '김혜경 황제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