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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늘리고 수가 인상…중소병원 키운다 2024-03-12 18:35:51
팔이식 수술에 성공한 대구W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14명이 365일 24시간 뇌혈관 환자를 책임지는 에스포항병원, 국내 첫 심장 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 전국 각지에서 지역 중증 환자를 책임지고 있는 전문병원들이다.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대형 대학병원 의료공백이 커지자 정부가 이들 병원을 기반 삼아 ‘전문의 중심...
전문병원 중심으로 의료체계 개편한다 2024-03-12 18:33:41
심한 환자가 수술 등을 위해 찾는 중소·종합병원(2차), 중증 암 환자 등이 주로 찾는 대형 대학병원(3차)이다. 단계에 따라 환자가 적절히 배분돼야 하지만 ‘빅5 병원’ 등 대형 대학병원 명성만 보고 경증 환자까지 서울의 큰 병원을 찾아 2차 병원들은 고사 직전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전공의 집단사직은 이런 왜곡된...
원자력병원도 전공·전임의 61명→26명…"공보의도 못 받아"(종합) 2024-03-12 13:44:40
중환자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서울 시내 상급종합병원 암 환자를 전원 받아 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원자력병원은 11일까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에서 암 환자 7명을 전원 받아 항암치료와 수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 이 장관은 수술실, 투석실, 병동 운영 현황 등...
이종호 장관, 원자력병원 방문…"암 환자 비상진료체계 점검" 2024-03-12 11:30:00
중환자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서울 시내 상급종합병원 암 환자를 전원 받아 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이날 점검에서 이 장관은 수술실, 투석실, 병동 운영 현황 등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차질 없는 중증 암 환자 진료체계 운영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 장관은 의학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
"아마추어라"…英 왕세자빈, 가족사진 조작 논란 사과(종합) 2024-03-11 21:26:51
왕세자빈, 가족사진 조작 논란 사과(종합) 주요 통신사,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가족사진 발행 취소 영국 왕세자빈 건강이상설 논란만 증폭 (런던·서울=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임지우 기자 = 지난 1월 수술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두 달 만에 처음으로 공개한...
조규홍 "2000명 증원 양보 못해…4대개혁 세부안 의료계와 협의" 2024-03-11 18:28:17
방법으로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돼 있는 수술·처치 분야의 상대가치점수(수가 결정 요인)를 더 높이려고 한다”며 “(기존 행위별 수가를 보완하기 위해 필수의료가 취약한 지역에) 지역수가를 더 주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다. 진료 양이 많을수록 보상을 더 많이 하는 현행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형 수가로 개선하겠다...
[사설] 대형병원, 이참에 중증환자·전문의 중심으로 바꿔야 2024-03-11 17:45:32
있다. 빅5 병원 등 대형병원(상급종합병원)이 중증환자만 가려 받으면서 경증환자들이 중소형 병원으로 적절히 분산된 덕분이다. 실제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는 중증환자는 전공의 파업 전과 비슷하지만 경증환자는 30%가량 줄었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대형병원의 정상적인 모습이다. 그동안 ‘대형병원 쏠림’이 너무...
뇌수술 수가, 日 1140만원 vs 韓 296만원…"수술할수록 적자" 2024-03-10 18:54:01
10대 수술 중 하나인 맹장수술(충수절제술)은 미국 1만3260달러, 독일 3796달러, 한국 413달러로 격차가 더 컸다. 나라마다 의료보험 제도와 의료비 산정 기준이 다르지만 한국의 수가가 지나치게 낮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게 의료정책연구소의 분석이다. 한 종합병원 관계자는 “외과 수술 대부분은 할수록 적자만...
의료대란에 돈 푸는 지자체…"의사 어디 없소" 2024-03-10 18:33:16
전공의 집단사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20~27일 상급종합병원 8곳을 대상으로 의료수입과 병상 가동률 현황을 비교한 결과 병원 1곳당 평균 의료수입은 160억1409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191억1054만원 대비 16.2% 줄었다. 병상 가동률도 78.8%에서 55.3%로 급감했다. 병원들은 무급 휴가 신청을 받고, 의료기기 투자를...
교황, 건강 상태 호전…대독 안 시키고 직접 강론 2024-03-09 21:51:13
대독을 맡겼다. 지난달 28일에는 로마의 제멜리 종합병원을 방문해 컴퓨터단층활영(CT) 검진을 받았다. 지난 6일 바티칸에서 수요 일반알현을 마친 뒤에는 공식 의전차량에 장착된 보조 계단을 오르는 데에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낳았다. 87세의 고령인 데다 젊은 시절 한쪽 폐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