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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노동시장…"협력적 노사관계 절실" 2020-07-14 17:44:06
나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ILO 핵심협약 비준 절차에 돌입한 지 며칠 되지 않아 내년도 최저임금이 또 다시 인상됐습니다. 정부의 잇따른 친 노동정책에 기업들은 가뜩이나 불편해진 노사관계가 더 꼬일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부는 리쇼어링을 외치고 있지만,...
단통법 개정 ‘난항’…소비자도 통신사도 ‘불만’ 2020-07-13 17:43:54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월 정부는 단통법 시행 이후 나타난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만들었고 최근 개선안을 도출했습니다. 하지만 협의회가 내놓은 개선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가웠습니다. 지원금을 가입자 유형에 따라 지급하고...
"민노총만 국민인가"…들끓는 재계 2020-07-09 17:41:44
닥치자 연일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ILO 핵심협약 비준 강행에 나서면서 재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 정부의 일방통행이 계속되자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재계도 비준 필요성에 동의하는 만큼 국회...
넷마블, 올해는 홈런친다…체질개선 본격화 2020-07-08 13:04:38
출시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넷마블이 올해 세 번째 자체 IP 게임인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오늘(8일) 선보입니다. 지난 3월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와 `스톤에이지 월드`에 이어 `마구마구2020`까지 넷마블은 올들어 자체 IP 게임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구광모 체제 2년…달라진 LG 2020-06-30 09:25:07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는 것이 실패다" 지난달 LG사이언스파크 방문 당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한 말입니다. 4대 그룹 총수 중 가장 젊은 구광모 회장은 지난 2년간 실용주의에 입각한 과감한 결단력으로 변화를 주도해...
LCD 이어 OLED도 넘보는 중국 2020-06-18 17:43:11
우리나라를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이 LCD에 이어 OLED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를 시작으로 차이나스타(CSOT), 티안마 등 주요 패널업체들이 OLED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BOE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월 5만 장...
미·중 무역전쟁 `악화일로`…새우등 터진 韓 2020-06-16 18:19:55
무엇일까요?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올 들어 다시 불붙은 미중 갈등은 무역전쟁 수준을 넘어 ‘미래산업 패권전쟁’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결국 양국의 싸움이 다가올 새로운...
"난사 수준 침 뱉기"…진중권 文비판에 여권 비난 증폭 2020-06-12 10:30:24
기획비서관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반박. 시인 출신의 신동호 청와대 연설비서관은 직접 시를 쓰며 진 전 교수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쏟아지는 여권의 비판에 일일이 대응하며 "앵무새처럼 읽는다는 것이 아니라 연설문에 철학이 없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
'위자료 거부' LG 건조기…소송전 본격화 2020-06-11 18:55:15
예상되는데, 과연 소비자들의 승리로 끝날까요?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비자원은 지난해 11월 악취와 먼지가 난다며 LG전자 건조기 사용자들이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하자, LG가 위자료로 10만 원씩을 지급하라고 중재안을 내놨습니다. 이에 LG전자는 리콜에 나섰지만, 위자료 지급만은 거부했습니다. 결국...
靑 연설비서관-진중권 시(詩) 공방…`빈 꽃밭` vs `빈 똥밭` 2020-06-11 16:48:06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을 책임지는 신동호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시(詩)로 진중권 전 교수를 에둘러 비판했다. 진 전 교수가 "문 대통령은 남이 써준 연설문을 읽는다"며 도발한 데 대한 반격이다. 신 비서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형도 시인의 `빈 집`을 변용한 `빈 꽃밭`이라는 제목의 시를 올렸다. 신 비서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