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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현대판 노예' 비율 세계서 가장 높아…인구 10명당 1명꼴" 2023-05-24 11:44:58
노예'의 삶을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인권단체 워크프리재단(WFF)은 '2023 세계노예지수'(Global Slavery Index) 보고서에서 북한의 '현대판 노예'가 269만6천명으로 인구 1천명당 104.6명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이 단체의 조사 대상 160개국 가운데 가장...
尹 "국내 이주민 수 충남 규모로 커져…사회 인식 바뀌어야" 2023-05-17 15:12:37
아동·청소년은 지난해 기준 16만8000명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특위는 이주 배경 아동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출생-보육-교육의 성장단계별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했다. 향후 이주민 통합 방향으로는 범부처 통합 정책과 이주 단계별 차별없는 지원, 사회문화 차원의 통합 등을 꼽았다. 김한길...
질 바이든 英 패션연대 알아챈 젤렌스카 "지지·연대 매우 중요" 2023-05-16 06:00:10
남겨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중 특히 러시아의 아동 납치 범죄와 관련해 유엔과 유럽평의회 의회 협의체(PACE)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문제를 제기해왔다. 지난 3월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마리야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아동인권 담당 위원이 아동 '불법 이주' 범죄에...
[천자칼럼] 스승의날에 생각하는 '교사 면책권' 2023-05-14 17:45:43
요새 학생들에게 이랬다가는 ‘학생인권’ 침해로 고발당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스승은 제자를 바른길로 이끌고, 제자는 스승의 가르침을 받드는 사제동행(師弟同行)의 정신이야 다를 게 있을까. 한때 학생들의 장래희망 1순위로 꼽힐 만큼 인기 직업이었던 교사가 기피직업, 극한직업으로 전락했다. 교권침해와 교권추락...
'노키즈존 금지' 왜 안되나...제주도의회서 심사보류 2023-05-11 17:29:08
"아동 인권의 문제가 아니다. 개인영업의 권한을 조례로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송창권 의원은 지난달 말 노키즈존 금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 4조에는 '도지사는 도민 차별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키즈존 지정을 금지하기...
"소아성애 떠올라" 미술관 '페인트 테러'…무슨 작품이길래 2023-05-09 09:08:36
아동 인권 단체의 비난을 받아왔다. 아동 포르노 근절을 주장하는 몇몇 단체들은 해당 작품이 '아동 성범죄'를 묘사하는 것으로 전시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프랑스 법원은 "이 작품의 상세한 맥락과 정보를 살펴봤을 때 아동의 이익이나 존엄성을 심각하고 명백하게, 불법적으로 해치지 않는다"고 철회...
"소아성애 떠오른다" 비판받은 작품, 佛 전시중 페인트공격 당해 2023-05-09 01:28:32
아동 인권 단체의 비난을 받아왔다. 아동 포르노 근절을 추구하는 단체들은 해당 작품이 아동 포르노로 여겨진다며 전시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으나 최고행정법원인 국참사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화가 칸은 전쟁의 무기로 여겨지는 반인륜적 범죄인 강간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반박했고, 미술관도 작품에 등장하는...
하반기 서울에 '동남아 베이비시터' 온다 2023-05-08 18:29:41
인권침해 등의 우려는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여성 경력단절 문제를 완화하고 저출산 및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수혈’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조부모 도움을 받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에서 육아 및 가사를 도와줄 이른바 ‘(베이비)시터 이모님’을 고용하는 사례는...
[단독] 월급 200만원 '필리핀 이모님' 온다…정부·서울시 '파격 실험' 2023-05-08 17:33:51
인권침해 우려는 상당히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출퇴근 교통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최저임금 미적용 논란 피해앞서 조 의원의 발의안이 논란이 된 것은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차별을 제도화한다는 역풍이 거셌다. 고용부와 서울시는 최저임금을 지키는 외국인 근로자...
[토요칼럼] 노조·시민단체 언제까지 세금 타먹을 건가 2023-05-05 17:36:47
일일까. 법무부 아동인권보호 전문위원인 김태경 우석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유튜브 동영상에서 자신의 경험담으로 답을 대신한다. 김 교수가 10여 년 전 한 빈곤국을 여행했을 때의 일이다. 현지의 많은 아이들이 “1달러만 달라”며 관광객을 쫓아다니고 있었다. 일행 중 한 명이 돈을 주자 나중에 가이드가 엄청 눈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