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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전 호주군 범죄 조사" 호주 의원,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 2023-06-21 13:45:51
브레레턴 판사는 2020년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내고 아프간에 파병됐던 전·현직 호주군 특수부대원 25명이 2005년부터 2016년 사이 23차례에 걸쳐 39명을 불법적으로 살해했다며 이들을 기소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군 특수부대는 하급 병사들에게 '블러딩'(여우가 총탄에 죽는 것을 처음...
탈레반, 재집권 후 두번째 공개처형 집행…공포통치 박차 2023-06-21 12:53:58
아프간지원단(UNAMA)은 지난달 아프간에서 최근 6개월 동안 남성 274명, 여성 58명, 소년 2명 등이 공개 태형 처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는 지난해 11월 아쿤드자다가 판사들에게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따라 형벌을 시행하라고 지시하면서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 아쿤드자다는 당시 "절도, 납치, 선동 등에...
IS, '15명 사망' 아프간 북부 모스크 폭탄 공격 배후 자처 2023-06-10 11:29:15
IS, '15명 사망' 아프간 북부 모스크 폭탄 공격 배후 자처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가 지난 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다크샨주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IS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모스크(이슬람사원)...
'탈레반 정부' 포용?…인도, 카불 대사관에 일부 인원 재파견 2023-06-09 17:01:53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사회가 2021년 8월 아프간 정권을 다시 잡은 탈레반 정부를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나온 일종의 '포용 제스처'로도 읽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도 일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는 8일(현지시간) S.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이 이날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도가 아프간...
미국, '美 협력' 아프간인들 체류 기간 2년 연장 2023-06-09 10:23:29
이날 자국에 체류 중인 아프간인들의 체류 기간을 2년 연장해 직업을 갖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조치를 시행했다. 이는 2021년 8월 미국이 20년 만에 아프간에서 철수하면서 '동맹 환영'이라는 이름의 공수 작전을 벌여 자국에 데려온 이들을 위한 것이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DHS 장관은...
아프간 북부 지역 모스크서 폭발…"15명 사망·50명 부상" 2023-06-08 18:55:47
아프간 북부 지역 모스크서 폭발…"15명 사망·50명 부상" 이틀 전 차량 폭탄 테러로 사망한 주지사 대행 장례식 중 폭발…"테러 여부 파악중"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역의 한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현지 톨로뉴스와...
아프간 북부 산간도로서 미니버스 추락…어린이 등 25명 숨져 2023-06-08 11:19:43
아프간 북부 산간도로서 미니버스 추락…어린이 등 25명 숨져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북부 산간 도로에서 미니버스가 협곡으로 굴러떨어지면서 어린이를 포함해 25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사르이폴주(州)의 한 산간 비포장도로에서...
아프간 북부서 폭탄 테러로 '주지사 대행' 사망…10명 부상 2023-06-06 19:07:36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주 경찰서장이 출근하던 중 차량 폭탄 테러로 사망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가 스스로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한편, 아프간 북동부 끝에 자리 잡은 바다크샨주는 타지키스탄, 중국, 파키스탄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반탈레반 집단인...
아프간 북부서 자폭 테러…주지사 대행 사망 2023-06-06 18:40:28
아프간 북부서 자폭 테러…주지사 대행 사망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주지사 대행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현지 톨로뉴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아프간 북부 바다크샨주의 주도 파이자바드에서 주지사 대행인 니사르 아흐마드 아마디 부지사를 태운 차량에...
아프간 초등학교서 독극물 공격…"여학생 겨냥 범죄" 2023-06-05 18:42:51
아프간에서는 여성의 중등 및 고등교육이 금지됐고, 6학년 이하 초등생에 대해서만 교육이 허용되고 있다. 여성들은 놀이공원, 헬스장, 공중목욕탕 같은 대중시설에도 출입할 수 없고, 남성 보호자 없이는 장거리 여행도 할 수 없다. 여성에게는 얼굴을 모두 가리는 의상 착용도 의무화시켰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