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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갑자기 쓰러진 마을버스 기사…승객 4명 다쳐 2023-12-09 14:40:34
운전대를 잡기 위해 황급히 기사에게 다가갔지만 결국 버스는 인근 정미소 건물 벽을 들이받았다.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운전기사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등 승객 4명이 얼굴을 다치는 등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저 때문에 죽은 남친 잊고 결혼하면 쓰레기인가요?" 2023-12-07 11:28:24
맞선으로 만난 다른 남성과 결혼하겠다는 글을 올린 여성의 글이 화제다. 7일 온라인에서는 4일 네이트판에 올라온 '저 때문에 죽은 남자친구 잊으면 쓰레기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자신을 30대 여성이라고 밝힌 A씨는 "10대 시절부터 사귀기 시작해 5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다. 여름휴가...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사망…가해자는 위축 없이 당당 2023-12-06 13:18:57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하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범행 당일 인근 성형외과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두차례 투여받고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로 인해 뇌사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 중이던...
늦둥이 딸과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신호위반 버스 치여 사망 2023-12-05 23:56:31
유치원생 모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유치원생 딸은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이다. 당시 보행자 신호는 파란불이었지만, 버스 기사가 차량 정지 신호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났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5명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숨진 50대...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돈 없다더니 초호화 변호인단 선임" 2023-12-03 18:17:27
4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피해자를 뇌사 상태에 빠트리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로 지난 9월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의 롤스로이스에 치여 사망한 20대 여성은 지난달 25일 혈압 저하로 인한 심정지로 끝내 숨졌다. 이에 따라...
불륜 들통나 도망치다 음주운전한 50대 남성의 최후 2023-11-30 23:38:53
민성철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오전 1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2m가량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여성 A씨와 밀회를 즐긴 뒤 A씨를 집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렀다....
차로 들이받은 초등생 "죄송하다" 말에 자리 떴다가…'집유' 2023-11-30 11:54:25
초등학생을 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무면허 음주운전 걸리자 경찰에 지인 행세한 50대 2023-11-29 11:27:38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걸리자 처벌을 피하려고 자신의 신분을 속였던 5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29일 사서명위조,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10일 오후 광주 동구와 남구 도심에서 술을 마신 채...
'납치 오해' 택시서 뛰어내려 숨진 여대생…택시기사 등 무죄 2023-11-29 10:55:47
경북 포항에서 20대 여성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렸다가 뒤따라오던 SUV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택시기사와 SUV 운전자가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 송병훈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씨와 SUV 운전자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9일...
134㎞로 구급차 들이받은 BMW…보호자 숨졌는데 보상 없다 2023-11-29 07:59:01
이 사고로 남편 보호자로 동승해 있던 70대 여성이 숨졌다. 환자를 돌보던 구급대원 1명도 다리가 골절되는 등 환자와 구급대원 5명도 다쳤다.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 영상, 현장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19구급차가 빨간불 신호에 멈칫거리며 직진하려던 순간, A씨 차량이 구급차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