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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때서?"…폭염에 젊은 남성들 '출근길 패션' 달라졌다 2023-08-02 09:42:29
군복에서 유래한 디자인으로, 열대나 사막 등 더운 지역에서 입기 위해 바지통이 크고 아래로 넓게 퍼진 게 특징이다. 기장이 무릎을 가릴 정도로 비교적 긴 편이라 데일리룩으로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무신사 브랜드들도 버뮤다 팬츠를 앞다퉈 선보였다. 예컨대 '인템포무드’의 트리플 컷...
기후변화에 폭염뿐 아니라 지구 곳곳 중태…학계도 경악 2023-08-01 12:32:59
최근 마이애미 남부 해상의 솜브레로 지역에서 산호초가 100% 폐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구의 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1.1도 정도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WP는 이런 지구 온난화 추세가 계속된다면 결국 산호초 소멸과 빙하 감소에 따른 광범위한 해수면 상승, 아마존 열대우림 같은 중요한 생태계...
천문학적인 돈 쏟아붓는다…'슈퍼 엘니뇨'에 남미 국가들 '비명' 2023-08-01 11:58:15
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에선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산불이 더욱 잦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브라질 연구를 담당하는 에리카 베렝게르는 “건기에 다른 지역 대비 온도가 2.5도 높고, 강수량이 30% 적은 부분이 이미 존재하는 상황에서 엘니뇨가 겹친 셈”이라며 “산불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외출 공포증 생겼다"…열화상 카메라로 보니 '이럴 줄은' [현장+] 2023-07-31 20:00:01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29~35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한때 35도 이상까지 치솟았다. 연일 이어진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외출 공포증이 생겼다", "폭염으로 우울감이 늘었다" 등의 반응이 나올 정도다. 지난주부터 양산을 들고 출근 중이라는 직장인 이모 씨(25)는 "외근이...
한국의 아마존?…영주서 잡힌 사바나왕도마뱀 2023-07-28 10:16:34
앞서 열대 우림지역 서식 동물인 그물무늬비단뱀이 출현하기도 하면서 영주가 '한국의 아마존'이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영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께 휴천동 한 공장에서 길이 60∼70㎝ 크기의 사바나왕도마뱀을 포획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획한 도마뱀은 이날 경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인계할...
2년 뒤 영화 '투모로우' 현실 될 수도 2023-07-26 18:16:17
나왔다. 이 경우 북미·유럽에는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고 열대지방은 더 더워지는 ‘기후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코펜하겐대 연구진은 대서양자오선역전해류(AMOC)가 2025년부터 2095년 사이에 멈출 것이며 2050년대에 그럴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
中서 '부의 상징'된 두리안 첫 생산…하이난서 올해 40t 출하 2023-07-26 18:03:55
열대과일 두리안이 중국에서 올해 처음 생산됐다고 인민일보가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중국해의 휴양섬 하이난성의 약 93만3천㎡ 면적 농장에서 재배한 두리안이 최근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올해 하이난에서 생산되는 두리안은 40∼50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난에서 생산한 두리안의 가격은 1㎏에...
포도 대신 망고, 쌀 대신 콩...지중해가 끓는다 2023-07-26 16:13:04
마르티 연구원은 "몇몇 지역에서는 더 이상 쌀농사를 지을 수 없다"며 "적응에는 한계가 있고 어느 지점부터는 더는 적응이 불가능하므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탈리아 북부의 쌀 생산 지역에서는 가뭄이 심해 농민들이 쌀대신 물이 덜 필요한 콩을 심었다. 이탈리아 남부에서는 농민들이 망고, 바나나와...
너무 더워진 지중해…이탈리아서 망고·바나나 키운다 2023-07-26 15:53:33
카를레스 이바네스 마르티 연구원은 "몇몇 지역에서는 더 이상 쌀농사를 지을 수 없다"며 "적응에는 한계가 있고 어느 지점부터는 더는 적응이 불가능하므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북부의 쌀 생산 지역에서는 가뭄이 너무 심해 농민들이 쌀보다 물이 덜 필요한 콩을 심었다. 이탈리아 남부에서는 농민들이 망...
"2년 뒤 '투모로우' 같은 재앙 온다"…연구 결과에 '술렁' 2023-07-26 11:24:23
앞당겨진 것이다. 북미·유럽에는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고 열대 지방은 더 더워지는 기후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구 온도 조절 '컨베이어벨트' 멈춘다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코펜하겐대학교 연구진은 대서양자오선역전해류(AMOC)가2025년부터 2095년 사이에 멈출 것이며 2050년대에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