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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소양 갖춘 이공계생이 채용 1순위" 2022-02-18 17:45:00
영업 파트의 경우 상경계열과 이공계 전공자를 우대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은행 등 금융회사들도 신입사원을 뽑을 때 정보기술(IT)·디지털 등 이공계 전공자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다. 모집 인원이 많은 IT·제조업 기업 채용 시 이공대생과 비교해 인문계 전공자는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다만 좁은 문을...
안다운용, SK케미칼에 주총 안건 전달…"집중투표제 도입" 2022-02-16 13:20:50
내용이다. SK케미칼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896억원, 영업이익 555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별도 기준으로 30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회사가 발표한 배당수준은 당기 순이익 대비 19%에 머물렀다. 이는 60~70% 수준인 해외 경쟁사의 배당성향뿐 아니라 국내 상장사 평균배당성향(40%)에도 ...
"기밀도용-신의성실 위반"…삼성전자, 특허소송 제기 前임원에 맞소송 2022-02-14 15:12:10
前임원에 맞소송 美텍사스 동부법원에 안승호 전 IP센터장 등 대상 반소 제기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자사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한 전직 임원 등에 대해 맞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동부법원에 특허자산관리회사(NPE)...
미 1월 소비자물가 7.5%↑..40년래 최대폭 2022-02-11 08:51:40
전문경영인 체제 갖추면서 사업 속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 - 강원랜드 : 4Q21 Review: 트래픽 회복세 확인 (KB증권, BUY, 목표주가 3만3천원)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 4Q21 Review: 영업이익 -200억원(YoY 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 하회 - 일상적 방역체계 전환 기대감에 트래픽도 회복 중 - 이마트 :...
한솔제지 1000억 회사채 발행 연기…비우량기업은 年 9%도 감내 2022-02-09 17:47:57
것과 비교할 때 빠른 속도다. 회사채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달 정부의 코로나19발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정책 종료와 함께 회사채 시장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은행의 LCR(유동성커버리지비율) 규제 완화와 예대율(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 잔액 비율) 적용 유예를 올 3월 말 끝낼 예정이다....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수석부사장 내정 2022-02-07 13:19:23
디지털 전문 자회사로 육성시킨다는 목표로 우리은행에서 디지털 업무 경험이 많은 고정현 집행부행장보가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지주사와 은행 경영진 인사 시 젊은 층 고객을 대상으로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젊은 디지털부문 임원(CDO) 후보의 외부 영입도 함께 논의됐다. 자추위는 "향후 인사 시...
인터넷은행 가세…中企 대출금리 낮아질 듯 2022-01-27 17:33:58
영업 초기인 점을 고려한 일종의 배려였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기업대출을 아예 취급하지 않는 인센티브로 작용했다. 일반 은행에서는 예대율 규제(100% 이내)를 맞추기 위해 가중치가 높은 가계대출(115%)을 줄이고 기업대출(85%)을 늘리는 게 유리하다. 그러나 인터넷은행은 가계대출을 취급한 만큼 그대로(100%) 잡히기...
처남 2조·매형은 7000억 '대박'…남다른 가족의 '성공 신화' 2022-01-27 07:56:29
영업이익은 175억원에서 417억원으로 뛰었다. 증권가에선 지난해 매출액은 1000억원, 영업이익은 500억원 이상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18년 30%대 수준에서 50%대로 급상승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도 60%까지 상승해 업계 1위 업체로 자리잡았다. 주가도 덩달아 급등하기 시작했다. 유튜브로 쌓은...
정지선 '소걸음' 통했다…현대백화점 온라인몰 '실속 성장' 2022-01-25 17:25:17
지난해 영업이익이 1400억원으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세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쟁사들이 가격경쟁과 공격적인 투자로 총알을 소진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회 잡기 위한 M&A엔 ‘속도전’정 회장은 임원 회의에서 ‘차별화된 e커머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가격이...
국민연금 "포스코 물적분할 찬성" 2022-01-24 18:09:44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에 맞는 조직 개편 및 주요 임원 인사를 할 계획이다. 2차전지를 비롯해 리튬, 니켈, 수소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이뤄질 전망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9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도 75조1611억원으로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주사 전환 후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