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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전으로 번진 한미 법정 공방…28일 주총 전 결론 날 듯 2024-03-06 20:21:38
통합에 반대하며 촉발된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비방전으로 번졌다. 통합 과정에서의 경영권 분쟁 상황과 자금 조달의 필요성의 여부는 물론 경영능력, 가족간 물리적 충돌 등 사적 영역까지 언급됐다. 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의 OCI홀딩스 대상 제3자 배정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2차...
[인터배터리] LS MnM 구동휘 대표 "이차전지소재 키워 상장 추진" 2024-03-06 15:19:37
보였다. 1982년생인 구 대표는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의 장남으로 LS 오너가 3세다. 작년 말 인사에서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에서 LS MnM으로 이동했다. 그는 2022년 부사장 승진 이후 ㈜LS, E1, LS일렉트릭, LS MnM을 거치며 LS그룹의 미래 성장 사업을 이끌고 있다. 구 대표는 "LS MnM은 그동안 동제련 중심의...
고려아연·금호석유·효성 오너家 갈라진다 2024-03-04 15:55:41
오너 일가가 ‘불편한 동거’를 끝낼 조짐이다. 계열분리를 하거나 경영권을 놓고 충돌하고 있다. 이들은 동업자 가문과 사촌, 형제들이 함께 한 회사를 공동 경영했다. 하지만 경영 주도권과 장기적 사업 방향성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독자노선을 걷기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이달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승계구도 굳히는 GS건설…허윤홍 사장, 증여받아 3대주주로 2024-02-28 18:53:50
10년 간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끝내고 오너 경영을 본격화한 행보로 해석됐다. 허윤홍 사장이 GS건설을 등에 업고 차기 총수 자리를 노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GS그룹의 차기 총수 후보로 허 사장을 비롯해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서홍 GS 부사장 등이 거론돼왔다. 허윤홍 사장의 보유 지분율은 다소 낮은 편이다. 허...
비상장주식에도 '상속세 폭탄'…오너 2세 '눈물의 할인매각' 2024-02-27 18:45:15
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오너일가의 비상장 주식에도 막대한 상속세가 부과되는 현실에 기업인의 가족까지 골머리를 앓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중견 건설사 A사의 오너 2세인 B씨는 최근 보유 중인 회사 주식 3만6000주(30%)를 처분했다. 매각 금액은 약 120억원으로 애초...
[박종관의 딜 막전막후] HMM은 '진짜 선장'이 필요하다 2024-02-27 18:13:28
오너 비즈니스’라고 부르는 건 이 때문이다. 임기 동안의 단기 실적이 중요한 전문경영인이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중장기 의사결정을 내리긴 쉽지 않다. 매각 과정에서 더 커진 불확실성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의 매각이 시급했던 건 이런 해운업의 특성 때문이다. 2016년 채권단 관리체제로 전환된 HMM은 7년간 주인 없는...
“도쿄 부동산 투자 시장 계속 성장할 것” 2024-02-27 13:51:08
약 2,700호이며, 평균 가동률은 95%, 창업 이후 흑자 경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일본 중부인 호쿠리쿠지역의 NO.1의 관리 호수(18,000호 관리)를 자랑하는 주식회사 클래스코에 편입되었습니다. 수익 개선을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임대 경영을 제안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오너 분들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Q ...
"100억 세금폭탄 맞을 판"…오너 2세, 주식 '눈물의 할인매각' 2024-02-27 12:15:01
30%가량 싼 가격으로 매각을 성사시켰다.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 오너일가의 비상장 주식에도 막대한 상속증여세가 부과되는 현실에 기업인의 가족들까지 골머리를 앓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중견 건설사 A사의 오너 2세인 B씨는 최근 보유 중인 회사 주식 3만6000주(30%)를 처분했다. 매각가격은 약...
효성 두 형제 독립경영...중공업 VS 탄소섬유 2024-02-26 15:16:00
지주회사는 새로운 이사진을 꾸려 독립경영을 하기로 했는데요.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책임경영은 지난해 여름 조현준 회장이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강조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부진한 실적에 참다못해 나온 메시지였는데 이후 그룹 실적을 깎아먹던 효성화학 베트남 공장 문제...
[긴급진단]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설익은 밸류업 지원방안 공개 2024-02-26 14:24:40
오너일가 경영이 많다는 점이 주주가치 제고에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때문에 국내외 전문가들은 "지배구조 개혁이 선결돼야 한다"며 "지배구조 개선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방안에서 세제 혜택 내용이 빠져 '앙꼬 없는 찐빵'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상속세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