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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美핵우산 강화 전제는 韓 독자핵무장 안하는 것"(종합2보) 2024-10-12 07:35:21
의원들 촉구에 "우선순위현안 삼겠다" "미중전략경쟁, 韓기업에 도전이자 기회…美 수출통제 불이익 최소화 노력"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특파원 = 조현동 주미대사는 11일(현지시간) 차기 미국 행정부가 내년 1월에 출범하면 한국의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리 확보를 위한 대미 외교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자체 핵무장"·"美핵자산 운용에 목소리내야"…북핵대응 견해차(종합) 2024-10-12 05:22:27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주미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북핵 위협 대응 방법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여당은 수십년간의 북한 비핵화 목표가 사실상 실패한 만큼 한국의 자체 핵무장이나 미군의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한미...
주미대사 "美서 신정부 출범하면 핵연료재처리시설 확보 노력"(종합) 2024-10-12 03:52:51
핵연료 재처리 시설 확보를 위한 대미 외교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재처리 시설) 확보를 위해 대미(對美) 설득이 필요하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내년 1월) 미국의 신정부 출범 후...
"자체 핵무장"·"美핵자산 운용에 목소리내야"…북핵대응 견해차 2024-10-12 01:34:45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주미대사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방법론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여당 의원들은 수십년간의 북한 비핵화 목표가 사실상 실패한 만큼 한국의 자체 핵무장이나 미군의 전술핵 한반도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주불 대사 "부산엑스포 '큰 차이' 판세분석 없었다곤 말못해" 2024-10-11 22:44:54
의원은 "정부의 정보력과 전략 부재가 유치 실패의 원인 아니냐"고 질의했다. 최 대사는 "저는 거기에 동의하기 어렵다. 충분한 정보도 있었고 전략이 완전히 부재했다고 말씀드리기도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유치 실패엔) 여러 복합 요인이 작용했다"며 "그 요인 중 하나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표현을 할...
中, 또 대만위협 무력시위?…신냉전 속 '아나콘다 전략' 관측도 2024-10-11 11:35:39
간 채널을 가동하지 않고 압박 전략을 지속해왔다. 특히 2022년 8월 첫 대만 봉쇄 군사적 무력시위 이후 군용기·군함을 수시로 보내 양안의 경계선이라고 할 중간선을 무력화했다. 중국은 아울러 대만산 제품에 부여해왔던 특혜 관세를 철회하는 한편 중국산 농산물의 저가 공급 정책도 점차 철회해 대만 경제에 압박을...
윤 대통령 "셔틀외교 이어가자"…이시바 "양국관계 계승·발전" 2024-10-10 20:07:00
“셔틀외교를 포함한 활발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일 관계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이시바 총리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가 크게 개선시킨 양국 관계를 계승해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尹-이시바 日 총리 첫 정상회담···셔틀외교 지속 공감대 2024-10-10 19:46:17
외교도 활용하면서 대통령님과 긴밀히 공조해 나갔으면 한다"고 답했다. 또한 "오늘날의 전략 환경 내에서 일본과 한국의 긴밀한 공조는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양호한 양국 관계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선 양국 국민의 교류와 상호 이해가 중요하다.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 계기에...
尹 "셔틀외교 지속"…日이시바 "양국관계 계승·발전" 2024-10-10 19:08:10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면서 "오늘날 전략환경 내에서 일본과 한국의 긴밀한 공조는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전 총리가 크게 개선한 양국 관계를 계승해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며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셔틀 외교도 활용하면서 긴밀히 공조해 나갔으면 한다"고...
韓·아세안 '최상위 파트너십'…尹 "교역·투자서 미래분야로 협력 확장" 2024-10-10 18:24:48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의 외교 관계가 CSP로 격상된 건 양측이 1989년 대화 관계를 수립한 지 35년 만이다. 정부는 아세안이 인도·태평양 지역 내 경제·안보의 핵심축이라는 판단에 따라 CSP 수립을 추진해왔다. 아세안 국가들에는 희토류, 니켈 등 핵심 광물도 풍부하다. 주요 항공로와 해상 교통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