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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생과일만' 비건 인플루언서 숨져…지인들 '아사' 의심 2023-08-01 11:00:40
'수년간 생과일만' 비건 인플루언서 숨져…지인들 '아사' 의심 극단적 비조리 채식 고집하던 39세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지난 수년에 걸쳐 채소와 생과일 등 극단적인 식물성 식단을 고수해 관심을 끌었던 '비건' 인플루언서 잔나 삼소노바(39)가 최근 숨졌다고 미국 대중지 뉴욕포스트가...
[특파원 시선] 필리핀 경찰에 살해된 한인 유족과 본국 정부의 역할 2023-07-29 07:07:00
이유를 규명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면서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고인이 된 남편을 마음에 묻고 현지에서 외롭게 싸우고 있는 최씨를 비롯해 현지에서 살해된 무고한 재외동포 유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지원에 나서는 본국 정부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조희연 "깊은 책임감…뼈 깎는 자세로 교권 대책 마련할 것" 2023-07-27 13:28:17
수 있도록 유족, 관계부처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조 교육감은 "(교사가)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생활지도권을 위해 세 가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 가지 과제로는 △ 교육활동 침해 피해에 대한 모든 지원 △ 정당한 교육활동 가이드라인 설정과 교육공동체 관계...
[한국전 숨은영웅] 유해감식 이끄는 피란민 손녀…"무명용사들, 더늦기전 가족품에" 2023-07-27 06:25:01
더늦기전 가족품에" 美국방부 산하기관서 13년간 한국전 전사자 신원확인 맡아온 진주현 박사 실종 미군 500여명 신원 확인해 가족 품으로…"기다려온 유족들 생각에 보람 느껴" 조부모 1950년 흥남철수 때 내려와…"한국전 프로젝트, 이 일 하게 된 것 운명 같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머나먼 타국의...
'언론인 트라우마 대응' 가이드북 나왔다 2023-07-25 13:58:36
불거진 유족 취재 및 보도 과정의 논의와 동의권, 초상권 문제 등을 통해 '트라우마 공감 저널리즘(Trauma-Informed Journalism)'의 대안을 모색해보고 있다. 가이드북은 언론인을 향한 온라인 공격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해외 사례와 국내 언론사들의 사례를 통해 대비책을 제안한다. 기자 개인 차원의...
혼돈의 남미…멕시코-에콰도르서 시장 피살·교도소 난동까지 2023-07-25 05:35:49
중이다. 기예르모 라소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유족을 위로하며 "이번 사건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정부와 국회는 사흘 간 애도 기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범죄 조직과의 연관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태평양 해안가 항구도시...
시장 피살·교도소 난동·클럽 방화…에콰도르·멕시코 '혼돈' 2023-07-25 01:31:58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유족을 위로하며 "이번 사건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정부와 국회는 사흘 간 애도 기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범죄 조직과의 연관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태평양 해안가 항구도시인 만타는 과야킬 같은...
신림동 피해자 유족 "저렴한 원룸 구하려다…마음 무너져" 2023-07-23 21:46:32
하며 동생을 챙겼다"며 "신림동에 간 이유도 생활비를 덜기 위해 저렴한 원룸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에 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형마저 잃은 고인의 어린 동생은 부모님도 없이 홀로 형을 떠나보냈다"며 "고인의 동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피의자를 절대 세상 밖으로 내보내지...
[속보]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2023-07-23 16:44:52
그냥 쓸모없는 사람이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 "생활고에 시달렸느냐" 등 다른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만 하거나 답하지 않았다. 조 씨는 21일 오후 2시7분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에서 80여m 떨어진 상가 골목 초입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30대 ...
휴식 시간에 코 곤다는 이유로…직장 동료 무참히 살해한 20대 2023-07-23 14:23:12
간이었다. 공판 과정에서 A씨는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잔혹한 범행 수법을 가중요소로 적용하고 '심신미약 주장'을 모두 배척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소한 갈등을 이유로 무방비 상태였던 피해자를 살해했다"며 "피고인의 범행 수법은 극히 잔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