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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으로 노출된 美 FBI 비행금지 승객명단…이슬람계 수두룩 2023-01-23 20:50:12
FBI의 블랙리스트가 인종차별적인 시각에 의해 작성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스위스의 유명 핵티비스트(hacktivist)인 마이아 아르손 크리뮤는 지난 12일 미국 항공사 커뮤트에어(CommuteAir)의 서버를 검색하던 중 FBI 테러감시센터의 2019년 비행금지 승객명단을 손쉽게 입수했다며, 150만 명이 넘는 비행금지 승객...
브라질 룰라 "보우소나루가 아마존 원주민 집단학살" 비난 2023-01-23 16:22:53
고통에 무감각한 (전) 정부가 저지른 계획적 범죄였다"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또한 "이전 정부는 2만명에 이르는 불법 금 채굴업자들의 침입을 방치하거나 무시해 결과적으로 이를 부추겼으며, 이는 이번 집단학살의 주요 원인이 됐다"며 "불법 채굴업자들은 수은으로 강을 오염시켜 파괴와 죽음을 초래했다. 이보다 더...
LA 댄스 교습소 총격…범인은 72세 중국계 남성 '이미 사망' [종합] 2023-01-23 14:56:29
총격 사건 현장이라는 점에서 증오범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중국계 커뮤니티의 내부 불화에 따른 총격 사건이라는 다른 증언도 나오고 있어서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1차 브리핑에서 이번 총격이 인종적 동기에 따른 것인지 알 수 없고 증오 범죄 여부를 판단하기에 너무 이르다면서도 "모든 각도에서 (사건을)...
LA 72세 중국계 '음력설 총격'…아시안 동네서 10명 사망(종합3보) 2023-01-23 13:53:31
AP통신은 전했다. ◇증오범죄?…'음력설 행사 초청 못 받자 홧김에 총격' 증언도 경찰은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했고 아직 불명확하다고 밝혔다. 음력설 직전 중국계 고객이 다수인 것으로 추정되는 댄스교습소가 총격 사건 현장이라는 점에서 증오범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중국계 커뮤니티의 내부...
'LA 음력설 총격' 중국계 동네서 10명 사망…용의자는 아시아계(종합2보) 2023-01-23 07:53:10
총격이 인종적 동기에 따른 것인지 알 수 없고 증오 범죄 여부를 판단하기에 너무 이르다면서도 "모든 각도에서 (사건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몬터레이 파크에서 3㎞ 떨어진 인근 도시 알햄브라의 또 다른 댄스 교습소에서 2차 범행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을 가능성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트럼프 대항마' 디샌티스, 우파에 손짓…흑인역사 심화교육 폐지 2023-01-20 17:06:21
때문에 지난 2년간 플로리다의 증오 범죄와 인종차별적 행위가 급증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의 장남인 마틴 루서 킹 3세도 트위터에 "플로리다주는 유럽계 연구와 미국인 연구는 허용할 텐데 아프리카계 미국인 연구는 주법에 어긋난다는 것인가"라며 "이것이 어떻게 노골적인 인종차별이 아닌지...
'브라질 폭동' 39명 첫 기소…"민주적 법치 훼손 시도" 2023-01-18 08:28:05
범죄단체 결사, 공공기물파손 등 혐의로 기소했다. 예방적 구금 청구와 함께 4천만 헤알(96억원) 상당 자산 동결 명령도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들은 심각한 폭력과 위협 행위로 헌법상 보장된 정당한 권력 행사를 방해하거나 제한했다"며 "민주적 법치 제도를 훼손하려 했을 뿐만 아니라 대안적 과도 정부를 수립하려...
美, 아태계 형평성 증진 전략문서 첫 발표…증오범죄 대응 강화 2023-01-18 00:50:39
범죄 및 차별 대응 ▲ AA&NHPI 관련 통계 보완 ▲ AA&NHPI 관련 언어 접근 확대 ▲ 평등하고 포용적인 코로나19 대응 및 회복 노력 ▲ AA&NHPI 지역사회 역량 강화 ▲ 연방정부 인종 다양성 강화 ▲ AA&NHPI 지역사회와 접촉 확대 등을 정책적 우선순위로 제시했다. 백악관은 아시아인 대상 증오범죄 대응과 관련, 한국어를...
동양인 여대생 흉기로 찔렀다…"미국 날려버릴 사람 줄이려고" 2023-01-15 15:04:23
주 블루밍턴은 슬프게도 아시아 혐오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면서 "그 누구도 배경과 민족, 소속 등을 이유로 괴롭힘이나 폭력을 당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존 해밀턴 블루밍턴 시장도 이번 사건을 "인종적 동기가 있는 사건"이라고 설명하며 "블루밍턴 시에서 어떤 형태의 인종주의와 차별, 특히 증오범죄를...
[특파원시선] 이민자 덕분에 발전했지만 감정은 복잡한 미국 2023-01-15 07:07:01
중남미와 아시아, 아프리카의 유색인종이며 개발도상국 출신이 많다. 이들에 대한 시선은 과거처럼 우호적이지는 않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한 극우 정치권은 중남미 이주민에 "킬러와 마약상"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이들이 미국을 점령할 것이라며 불안을 부채질하기까지 한다. 2021년 미국 영주권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