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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칼럼] 일본 수출규제 4년이 남긴 것 2023-05-01 18:15:46
“100% 일본제를 쓰던 삼성과 LG가 물량의 20%를 한국 중소기업에 배정하고 있다.” 한 경영 컨설턴트가 전한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이후 한국 생산현장의 변화다. 규제 대상이었던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 3개 소재의 얘기가 아니다. 황산, 인산과 같은 기초 화합물부터 솔벤트 같은...
징용피해 유족 10명, 배상금 수령...생존자 포함 5명은 거부 2023-04-13 17:50:36
내려진 사건은 3건, 해당 피해자는 15명이다. 일본제철 피해자 4명 중 3명, 히로시마 미쓰비시 중공업 피해자 5명 중 4명, 나고야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피해자 6명 중 3명의 유가족이 배상금 수령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피해자 5명 측은 재단에 내용증명을 보내 정부 해법을 거부한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특파원 시선] 전후 일본 양심의 타계와 징용 피고기업의 침묵 2023-03-25 07:07:01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도 징용 문제는 이미 해결됐다는 기존 입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했다. 한국 정부가 이달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발표한 뒤 연합뉴스가 이에 대한 입장을 묻자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사설] 기시다 총리, 후속조치로 한·일 불안요인 해소해야 2023-03-19 17:51:21
총리는 정상 참석 관례를 깨고 불참했다. 일본제철 등 징용배상 소송 피고 기업의 불참 역시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기대와 호응 간 차이가 커지면 향후 양국 관계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아사히신문)는 지적을 기시다 총리는 명심해야 한다. 정상회담을 “한·일 관계 정상화를 향한 큰 발걸음”으로 평가...
14년 만에 마주한 한·일 경제계…"천재일우 기회" "가뭄 끝 단비" 2023-03-17 18:36:47
함께 대처해야 할 과제는 많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참석하지 않았다. BRT에 통상 양국 정상이 참석한 전례에 비춰 이례적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일본 정부는 이번 행사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등 강제징용 배상 소송의 피고기업도 참가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 "반도체·배터리·전기차서 韓·日 시너지" 2023-03-17 18:32:09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시다 총리와 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등 강제징용 배상 소송의 피고 기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일본의 명문사학인 게이오대에서 한 강연에서는 “미래 세대가 바로 한·일 양국의 미래”라며 청년들의 교류와 우정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친구 관계에서 서먹서먹한 ...
[한일 정상회담] 尹대통령, 한일 재계 인사들에 "교류에 모든 지원"(종합2보) 2023-03-17 14:54:21
기업인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관계자도 불참했다. 한국 대통령이 한일 경제인 행사에 참석한 것은 2009년 6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방일 기간 개최한 '한일 경제인 간담회' 이후 14년 만이다. 국내 4대 그룹 회장이 한일 경제인 행사에 참석한 것도 약 20년 만에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정부는...
[한일 정상회담] 日, 이번에도 '역사인식 계승'만…'사죄·반성' 없었다 2023-03-16 21:57:30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도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 창설하겠다고 발표한 '한일·일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 참여에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일본제철은 "게이단렌 산하 기업으로 앞으로 파트너십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것"이라는 입장을...
韓·日 재계 '미래 파트너십 기금' 창설…"젊은 인재 교류 확대" 2023-03-16 18:26:05
피고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의 참여가 기금의 성공 여부를 결정지을 변수다. 이에 대해 김 직무대행은 “어떤 기업이 참여할지는 개별 기업 의사에 달렸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이 참여하고 얼마나 더 커질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다. 두 기업 모두 “파트너십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겠다”며...
[한일 정상회담] 양국 재계 '미래 파트너십 기금' 각각 창설(종합2보) 2023-03-16 15:30:41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일본제철은 이날 '미래 파트너십 기금에 참가할 것이냐'는 연합뉴스 질의에 "당사는 게이단렌 산하 기업으로 앞으로 파트너십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고, 다른 피고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도 같은 질문에 "게이단렌 회원사로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