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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논란 자초한 '월 200만원' 외국인 가사 도우미 2023-08-04 17:47:22
임금 월 총액은 206만740원이다. 외국인 가사 관리사를 고용인과 1 대 1 계약을 하는 ‘가사 사용인’ 형태로 운영하면 최저임금법에서 제외할 수 있다. 하지만 고용부는 인권 침해 우려 등을 이유로 정부 인증 기관을 통해 가사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 결과 현행 가사근로법에 따라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하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서울 온다는데…아이 믿고 맡길 수 있을까 2023-07-31 18:21:51
최저임금과 관련해 외국인을 차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싱가포르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급여가 현지인보다 적은 월 100만원 미만이다. 홍콩도 외국인 가사도우미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들은 ILO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곳이어서 한국과 차이가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정부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급여에 별도...
[연합시론] 외국인 가사도우미 공론화, 현실 직시한 최적안 강구하길 2023-07-31 17:24:34
차라리 정부 세금으로 내국인 도우미의 임금을 올려주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야권의 반대도 정부가 넘어야 할 산이다. 외국인의 값싼 노동력으로 육아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자는 발상부터가 반인권적 인종차별이라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논쟁만 벌이며 언제까지 답답한 현실을 내버려 둘 수도 없는 문제다. ...
영화 '바비'가 촉발한 남성성 논쟁…'진짜 남성'에 대한 정의는 [글로벌 핫이슈] 2023-07-26 17:52:09
남편보다 임금이 많은 여성의 비율은 50%로 집계됐다. 1960년 4%대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젊은 남성 끌어모으는 우파여성권이 확대되면서 남성의 입지가 줄었다는 불만이 제기된다. 학벌과 임금 측면세어 더 나은 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미국의 대중심리학 매체인 사이콜로지 투데이는 지난해 "연애에 대한...
"교섭대표노조가 이익대변 안해줘" 교섭단위 분리해달라는 무기계약직노조 2023-07-25 15:49:11
고려하여 판단할 사항으로서 임금수준 및 임금구성 항목의 단순비교를 통해 근로조건에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한 바가 있다. 타당한 해석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교섭단위 분리가 극히 예외적으로 인정되자, 무기계약직노조가 교섭단위 분리 요소(근로조건의 현격한 차이, 고용형태, 교섭관행)가...
[시사이슈 찬반토론] 대학 재정난, 장학금 부족…기여입학제 공론화 시작하면 어떨까 2023-07-24 10:00:10
위헌 결정을 내렸다. 다양성, 인종 간 차별 철폐를 명분으로 흑인·히스패닉 등을 우대하면서 백인과 공부 잘하는 아시아계를 역차별한다는 논란을 불러온 정책이 폐기되게 됐다. 이를 계기로 한국 입시에서 ‘3불(不)’의 하나인 기여입학제를 돌아본다. 입시에서 정원 외 일정 비율만큼 대학에 금전적 기여 등을 할 경우...
[단독] 고용부, '직장내 괴롭힘 판단' 외부기관 힘 빌린다[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7-16 11:48:36
폭언 1만2418건, 부당인사 5182건, 따돌림·험담 4009건, 차별 1246건 순이다. 다만 행정력이 개입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고용부가 개입하거나 검찰 송치된 사건 비중은 14% 수준이다. 전체 기소 건수가 211건에 불과해 기소율도 0.7%에 그친다. 나머지는 대부분 법 위반 없음, 취하로 결론이 났다...
예견된 부작용?…실업급여는 왜 '달콤한 시럽급여' 오명 썼나 [이슈+] 2023-07-15 14:00:01
최저임금의 70%로 한시적 도입됐던 하한액 제도는 2000년에는 최저임금의 90% 수준으로 상향 조정돼 자리를 잡았다. 그러다 최저임금이 급속하게 올라가며 지금의 80% 수준으로 조정됐다. '비자발적 사직'이라는 최소한의 조건도 2000년대 초반부터는 점차 완화됐다. 사업장에서 불합리한 차별 대우를 받은 경우,...
'동일노동 동일임금'에 앞서 …차별시정제도의 4가지 쟁점 2023-07-11 16:13:59
파견근로자는 차별적 처우가 있은 날(계속되는 차별적 처우는 그 종료일)부터 ‘6개월 이내’에 그 시정을 신청할 수 있다(기간제법 제9조 제1항, 파견법 제21조 제3항). 임금은 근로관계가 유지되는 이상 매일 계속적으로 발생하므로, 계속되는 근로제공에 대하여 임금 차별이 있었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그와 같은...
현대차 '킹산직' 공채 처음으로 여성 합격…"200명 중 6명" 2023-07-11 10:29:52
등을 통해 입사한 경우다. 공채는 한 명도 없었다. 금속노조는 "추후 발표될 500명의 신규채용 합격자 명단에 더 많은 여성 노동자가 배제 없이 채용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어 "제조업 사업장에 모든 여성 노동자가 성별로 인한 차별 없이 채용돼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도 해소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