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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디 말보다…" 전세계 울린 사진 한 장 2023-07-13 11:31:07
이 사진은 현지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피투성이인 얼굴을 하고 잘려 나간 팔에 붕대를 감고 있는 우크라이나 병사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그를 끌어안은 채 어깨에 기대어 있는 아내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게라시첸코 장관은 "우크라이나 방어군 안드리이는 최전선에서 중상을 입었다"며 "그는 양쪽 팔과 두 눈,...
'존재의 가벼움' 견디다…무거운 삶 내려놓은 밀란 쿤데라 2023-07-12 20:47:55
망명 후 소설가로 성공한 것에 대해 “나는 프랑스를 작가로서의 조국으로 선택했다”고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쿤데라는 프랑스로 이주한 후 르네대학, 파리대학 등에서 강단에 섰다. 1984년 발표한 장편소설 은 그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1988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한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렸다. 독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작가 쿤데라 별세…향년 94세 2023-07-12 19:09:28
망명 후 소설가로 성공한 것에 대해 "나는 프랑스를 작가로서의 조국으로 선택했다"고 한 인터뷰에서 말했다. 쿤데라는 프랑스로 이주한 후 르네 대학, 파리 대학 등에서 강단에 섰다. 1984년 출간한 장편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그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1988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한국에서...
'스위트홈'·'셀러브리티'·'오겜2'까지…박규영 "넷플릭스 딸? 난 행운아" [인터뷰+] 2023-07-10 15:54:55
가르쳐주는 역할이었다. 박규영은 "(김이영) 작가님이 워낙 연구도, 자료조사도 많이 하셨다"고 겸손해하면서도 "제가 SNS와 친한 세대라 '메시지가 아니라 DM이라고 하면 더 사실적이다', '게시물보다는 스토리를 더 자주 올린다' 같은 말씀을 드리긴 했다"면서 웃었다. "저희 작품은 사실적으로 그려져야...
삼청동 휘감은 '뱀'…불가리의 세르펜티, 천경자도 불러냈다 2023-07-06 18:21:56
어떤 브랜드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성으로 단숨에 열풍을 일으켰다. 지금까지 불가리만의 헤리티지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세르펜티가 세상에 나온 지 75년이 되는 해. 불가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뉴욕 밀라노 상하이 베이징 도쿄와 서울 등 6개 도시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서울...
‘혼례대첩’ 로운X조이현, 설렘 유발 라인업 완성…‘사극 로코’의 세대교체 바람 예고 2023-07-05 09:10:11
촘촘한 서사의 힘을 보여준 하수진 작가가 대본을, ‘출사표’, ‘저스티스’,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로 섬세한 연출력을 빛낸 황승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수진 작가와 황승기 감독은 ‘혼례대첩’에서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완성, 올가을, ‘사랑의 편견’을...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길 바랍니다 2023-07-02 11:11:54
앞장선 사람과 단체들이다. 3년 동안 모은 용돈 50만 원으로 달걀을 사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나눠 주고 방송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받은 상금까지 기부한 육지승 어린이, 끼니를 거르는 아동과 장애인, 노인을 위해 빵을 후원해 온 김쌍식 씨, 기부에 앞장서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온 BTS...
[고두현의 문화살롱] 생텍쥐페리가 리비아 사막에서 배운 생존법 2023-06-27 17:51:11
파리~사이공 구간 비행시간 단축 신기록에 도전하다가 당한 사고였다. 프랑스 작가이자 조종사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다행히 정비사 프레보도 무사했다. 그러나 절망은 그때부터 시작됐다. 그곳은 끝이 보이지 않는 리비아 사막 한복판이었다. 통신 장비가 열악한 그 시절, 사막 조난사고는 곧...
'브랜드 파워 1위' 광주은행…지역 中企·소상공인과 함께 간다 2023-06-27 16:16:59
강한 소통의 힘을 믿기에 전국의 작가를 대상으로 광주은행이 직접 기획한 공모전이다. 작가들에게는 활동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과 현대 한국화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기본이 탄탄한 역동적인 강소은행’,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과 같이...
악플에 시달리던 '셀러브리티'가…SNS 초밀착 드라마 탄생 [종합] 2023-06-26 12:28:36
'자백', '마더', '시카고 타자기', '황진이' 등 걸출한 히트작들을 만들어 온 김철규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해치', '마의', '동이', '이산' 등을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30일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