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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채태인, 2차 드래프트 통해 SK행 2019-11-20 18:27:47
롯데 자이언츠의 장타자 채태인(37)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둥지를 옮긴다. 채태인은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차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SK의 지명을 받았다. 이로써 채태인은 2018년 롯데 유니폼을 입은 지 두 시즌 만에 SK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채태인은 2001년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멀리·똑바로·정확히…KLPGA '팔방미인'시대 2019-11-15 16:35:26
등 실제로 코스 세팅이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장타자들을 고려해 공이 떨어지는 260야드 지점의 페어웨이 폭을 줄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늘어난 코스 길이도 원인 중 하나다. 올해 대회 평균 코스 길이는 6574야드에 달했다. 6513야드였던 2년 전보다 61야드 길어졌다. 타수로 치면 1타 또는 그 이...
버디 3개 몰아친 최혜진 시즌 5승…KLPGA 전관왕 '찜' 2019-11-03 15:54:25
비거리 2위(252.6842m)의 장타자답게 드라이버를 가장 멀리 보냈기 때문이다. 이어진 8번홀(파4)에서도 최혜진의 장타가 이어졌다. ‘대세’ 최혜진이 호쾌한 드라이버 샷과 정확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통산 5승째를 수확했다. 3일 끝난 SK네트웍스·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8억원)에서다. 최혜진은...
제주엔 PGA '★들의 전쟁'…육지엔 KLPGA '메이저大戰' 2019-10-14 17:49:05
308.2야드(13위)다. 토머스와 데이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울 장타자다. ‘아시아 최초 PGA투어 신인왕’ 임성재(21)를 포함한 한국 선수 16명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임성재는 고향 제주에서 PGA투어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전날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7타 차...
허미정, 7주만에 시즌 2승…결혼하고 더 빨라진 '우승 시계' 2019-09-30 17:19:22
않는 스윙으로 270~280야드를 쉽게 보내는 ‘소프트 장타자’다. 이번 대회 3라운드에선 286야드를 치기도 했다. 허미정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 통산 4승을 수확했다. 2009년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생애 첫승을 따낸 그는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지난달 레이디스스코티시오픈 등 5년 주기로 3승을...
"할아버지, 저 우승했어요"…눈물 쏟은 '장타왕' 챔프 2019-09-30 17:11:32
세이프웨이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 ‘슈퍼 장타자’ 캐머런 챔프(24·미국·사진)가 1m 버디 퍼트 앞에 섰다. 넣으면 우승, 못 넣으면 연장전. 그는 심호흡을 했다. 공은 홀 한가운데를 정확히 찾아 들어갔다. 캐디와 포옹한 그는 한참을 흐느껴 울었다. 챔프는 할아버지 맥 챔프(78)를 떠올렸다....
우승하고도 웃지 못한 김비오…'손가락 욕' 논란 2019-09-29 17:40:16
투어 비거리 1위(평균 306.8야드)를 달리는 장타자다. 이번 대회에서도 넉넉한 비거리를 앞세워 코스를 마음껏 요리했다. 3라운드 선두 황재민(33)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비오는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2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10번홀(파5), 11번홀(파4) 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
더 단단해진 '장타대왕' 챔프, 세이프웨이 3R 선두 2019-09-29 17:37:39
그린 적중률 공동 3위(80%)로 장타자에게선 보기 드문 정확도를 뽐냈다. 그는 “우승을 한다면 가족에게 큰 위안이 되겠지만 내일 80타를 치든, 65타를 치든 개의치 않을 것이다. 모든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그게 할아버지가 원하는 일”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장타 치려면 왼발 꽉 잡아야 한다?…"임팩트 후엔 살짝 풀려야 부상없어" 2019-09-22 17:01:22
활약 중인 재미동포 김찬(29)은 장타자 사이에서도 멀리 보내는 ‘괴물 히터’다. 올해 JGTO 평균드라이브비거리 320.34야드를 보내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이브비거리 측정 방식이 정해진 두 홀에서만 거리를 재고 우드나 하이브리드 티샷도 포함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더 나간다. 지난 5월 인천...
신한동해오픈, 韓·美·日 골프 '★들의 전쟁' 2019-09-16 17:36:41
있다. 300야드 괴물 장타자 진검승부 ‘A급’ 선수들이 집결하면서 거포들의 ‘비거리 전쟁’도 볼거리다. 올해 평균 300야드 이상 보내는 선수만 10명 이상이 출전 등록을 마쳤다. 한국에선 코리안투어서만 4승을 거둔 김비오(29)가 도전장을 냈다. 그는 올해 드라이브 비거리 308.31야드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