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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다시 1470원대로…2월 금리인하 발목잡나 2025-02-03 18:31:12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달러화 가치가 강해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 거래일보다 14원50전 상승(원화 가치 하락)한 1467원2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1일 21원40전 오른 것을 감안하면 2거래일 사이 환율이 35원90전 뛴 것이다. 이날 환율은 지난달...
"지난해 30조원대 세수 펑크 예상"…4년 연속 세수예측 실패한 정부 2025-02-03 15:03:23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0일 지난해 세입·세출 실적이 확정된다. 이날 2024 회계연도 세수 실적, 예산 집행액, 이월·불용규모 등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기재부는 세수 재추계 결과에서 예산(367조3000억원) 대비 29조6000억원의 세금이 덜 걷혔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 세수 결손 규모는 30조원을...
생산 호조에도 내수 '냉골'…소매판매 3년째 감소 '역대 최장'(종합2보) 2025-02-03 11:09:32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심리지수는 전달보다 3.5 하락하면서 선행종합지수를 끌어내렸다.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향후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생산 부분은 괜찮은데 지출이 따라가지 못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재부 측은 "18조원의 경기 보강...
[칼럼] 중소기업의 차명주식 리스크와 대응 방안 2025-02-03 10:17:53
기획재정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차명계좌 신고 건수는 1만 3988건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했으며, 지난 10년간 누적 추징 세액이 3조 43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명주식 문제는 업력이 오래된 중소기업들에게 잠재적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의 제조업체 A사는 20년 전...
계엄에 짓눌린 소비…21년 만에 최악 2025-02-03 10:14:46
주요 배경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3.00% 수준에서 동결하며 경기만 보면 금리를 내려야 했지만 환율 상승 등으로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18조원 경기보강 패키지, 재정 신속집행 등을 통해 내수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계엄이 날린 '연말 특수'…카드대란 후 21년 만에 최악 소비절벽 2025-02-03 10:04:58
더 부진했던 것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3.00% 수준에서 동결하며 경기만 보면 금리를 내려야 했지만 환율 상승 등으로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례적으로 통화정책 외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한 경기 부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부는...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지자체 할인율 대동소이…지역경기 부양효과 적어 2025-02-03 10:00:03
효과는 사라지고 발행 비용만 남게 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역화폐 도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94%인 229개가 지역화폐를 발행했습니다. 지자체 입장에서 옆 지자체가 지역화폐를 발행하면 소비를 뺏기는 셈이지요. 할인율이 다를 경우 할인율이 낮은 곳으로 소비가 몰릴 수 있기에 각...
“피지컬 AI 시대 온다…한국 제조업 강점과 결합해야” 2025-02-03 06:01:32
데이터 분석, 그리고 언어모델과 같은 영역에 국한됐다면, 피지컬 AI는 물리적 세계에서 활용되는 기술로서 로봇, 자율주행차, 무기 시스템, 첨단 제조업 등에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단순히 가상 공간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서 벗어나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르포] "약자 보살피는 정부 원한다"…아르헨티나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 2025-02-03 04:00:00
재정 흑자를 기록하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찬사까지 받았다. 경제가 안정되면서 대통령 지지율도 오르자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번 대규모 시위에 대해 당황하면서도 "야당이 주축이 된 정치적 시위"라며 의미를 깎아내렸다. 하지만, 밀레이 대통령의 이번 다보스포럼 발언은 성소수자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경제위기를...
"기업주도 성장론 꺼낸 이재명, 진심이라면 국민의힘 영입 1순위" 2025-02-02 18:26:12
거는 기대가 크다. 탄핵 정국 정세 분석과 보수 정치가 나아갈 바에 관한 견해를 들어봤다. ▷탄핵 정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이 2030세대의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빅데이터를 뽑아보면 사법부 공정성 이슈에 관한 검색량이 상당히 늘었어요. 대통령은 탄핵으로 시야에서 사라졌는데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