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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내고 음주 측정 거부' 김정훈, 벌금 1000만원 낸다 2024-06-10 19:19:04
재판에 넘기지 않고 벌금이나 과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약식 명령을 받은 당사자는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문을 송달받은 후 일주일 이내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병 앓는 8세 방치해 사망...비정한 7남매 부모 2024-06-10 17:28:35
신장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오랜 기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부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 형사부(문하경 부장검사)는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 등으로 A(35)씨와 아내 B(33)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눈에 멍이 든 채로 등교한 C(8)군을 본...
'연 1560%' 사채 못 갚자 "여친 팔겠다"…MZ조폭의 최후 2024-06-10 08:05:37
듯 협박했다. 재판부는 이씨에 대해 "죄질이 몹시 불량하고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수회 존재하는 등 준법의식이 미약하다"며 "상당 기간 사회와 격리함으로써 유사 범행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 피고인의 교화와 갱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일당 2명은 지난해 3월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옷을 찢고...
'장사의 신' 은현장, 밀키트 의혹에 결국 "유튜브 은퇴 선언" 2024-06-09 10:16:23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활동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몇 건 남은 소송 결과는 언제 나올지 알 수도 없고, 그 기간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이 저와 제 가족을 괴롭히는 상황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해명해도 해명한 것으로 꼬투리를 잡아 다른 루머를 만들고, 속옷까지 벗어 보여달라고 한다"면서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노동법원 생기면...'악덕' 임금체불 사업주, 사라질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08 08:00:00
"노동사건의 특수성을 반영해 노사대표가 재판에 참여하는 참심형 노동법원이 바람직하다"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는데요. 이는 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해 재판을 받는다'는 헌법 제27조와 충돌하면서 위헌 논란이 생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막대한 재원 마련도 걸림돌입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1대 발의된...
"퇴직 후 재취업 약속"…'태양광 비리' 전 공무원 구속기소 2024-06-07 19:00:53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단장 이일규 부장검사)은 전직 충남 태안군 3급 공무원 A씨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사업 실무를 총괄한 A씨는 사업가 B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퇴직 후 B씨 회사에 취업을 약속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오타니 돈 손댄 前 통역사, LA서 음식배달부 전직 2024-06-07 14:09:47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통역사가 미국 현지에서 배달부로 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7일(한국시간) 미즈하라 잇폐이(39)의 최근 모습을 전하며 "미즈하라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우버잇츠(UberEATS)로 주문된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미즈하라는 세계에서...
'중대재해 헷갈리네'…檢, 오봉역 사망사고 불기소 2024-06-06 18:34:08
5~49인 사업장에는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 1월부터 시행됐다. 법조계에선 코레일에서 발생한 나머지 중대재해 사건도 무혐의 처분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코레일 사업장에서 반복적인 사망사고가 발생했지만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리면서 코레일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점을 인정한...
웃통 벗고 문신 드러내더니…식당서 난동 부린 MZ 조폭 2024-06-06 11:48:47
위반(공동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6)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공범 B(26)씨와 C(22)씨에게 각각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지난 1월30일 오전 4시35분께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다 상의를 벗고 문신을 보이며,...
'美공화 주도' 하원, 바이든 차남 위증 혐의 기소 권고 2024-06-06 06:01:06
부통령으로 재임하던 기간 우크라이나 에너지기업 부리스마 홀딩스 임원으로 일하면서 아버지의 영향력을 활용해 외국 기업과 거래에서 부당한 이득을 취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여기에 가담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해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결정적 증거는 찾지 못한 상태라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다. 한편 헌터 바이든은 이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