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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공제한도 2천만원…고소득층 5년간 세부담 3천773억원↑ 2019-07-25 14:00:03
임대사업자와 고가 상가주택에 대해서는 '핀셋 증세'가 이뤄진다. 이로 인해 올해 대비 향후 5년간 누적으로 고소득층의 세부담이 3천773억원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정부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9년 세법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세법개정안은...
박양춘 사장, 가라앉던 이익 13배 끌어올린 '남달라 경영' 2019-07-23 17:14:31
다름 경영의 일환으로 한 것은 모든 승강기에 공기청정기를 장착하는 시도였다. 원가 5000만원짜리 엘리베이터에 공기청정기 옵션을 추가하는 데 100만원 정도 든다. 박 사장은 공정 효율화와 대량 구매를 통해 50만원에 달 수 있도록 했다.시장에선 금세 반응이 왔다. 엘리베이터는 고가인 데다 한 번 설치하면 20년은 쓰...
日게이단렌 "한국과 교류 계속"…수출규제엔 日정부와 한목소리(종합) 2019-07-09 21:39:53
전경련과의 정기 회의를 예정대로 개최할 계획임을 알리기도 했다.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지난 1983년 이후 연례 회의를 열고 있다. 구보타 총장은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에 대해 지난 4일 단행한 수출규제 강화 보복조치와 관련해서 일본 기업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붕괴 제노바교량 관리책임' 베네통 자회사, 운영권 박탈 수순" 2019-07-01 17:46:40
고가교량 운영회사인 세계적인 패션그룹 베네통의 자회사를 상대로 고속도로 운영권 박탈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코리에레델라세라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건설교통부 산하 위원회는 무너진 제노바 모란디 고가교량의 운영을 맡아온 아우토스트라데 페르 리탈리아(이하 아우토스트라데)가...
국세청에 무슨 일이…'주류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유예 2019-06-28 17:28:26
한 차례의 의견 수렴 절차도 없었고, 행정예고가 나온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고 했다. 하지만 직접 이해당사자인 소형 주류 도매상 외에는 여론을 수렴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그동안 각종 할인 혜택, 홍보물품을 지원받은 자영업자 사이에서는 ‘각종 지원이 다...
감전사고 사상자 35% 여름철 집중…"전기안전수칙 지켜야" 2019-06-20 12:00:05
접촉을 피한다. 누전차단기는 정기적으로 작동 상태를 확인하며 전기설비를 정비하거나 고칠 때는 전원을 철저히 차단한다. 감전사고가 발생하면 먼저 누전차단기 개폐기를 내려 전원을 차단한 뒤 사고자를 전원과 분리해야 한다. 누전차단기까지 거리가 먼 경우에는 고무장갑 등 절연체를 착용하고 심장에서 먼 오른손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9-06-20 08:00:03
심의…노 "1만원" vs 사 "인상 더는 안돼" 190619-0874 사회-008616:34 총장 청문회·정기인사에도…검찰 "삼바 수사 미루는 일 없다" 190619-0878 사회-025316:36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삼성이 65% 차지"…갤럭시S10 효과 190619-0881 사회-025716:38 코레일-오버다임, 서울역에 254인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설치...
웅진코웨이의 혁신 DNA…생활가전 렌털시장 업그레이드 2019-06-12 16:54:15
1994년 공기청정기, 2002년 비데 등 제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2011년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여하는 ‘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털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웅진코웨이의 창의적인 발상은 지난해 5월 시작한 의류관리기 사업에도 적용됐다. 공기청정과...
패션 넘어 식품·화장품·부동산까지…LF, 거침없는 영토확장 2019-06-06 15:11:59
큰 화장품 사업에도 도전장을 냈다. 우선 2016년 프랑스 고가 뷰티 브랜드 ‘불리 1803’과 네덜란드 브랜드 ‘그린랜드’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7년엔 체코 브랜드 ‘보타니쿠스’를 국내에 선보이며 화장품 사업 기반을 닦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인 남성용...
50여년만에 주세체계 바뀌나…조세연 '맥주 먼저 종량세' 배경은 2019-06-03 15:02:48
역차별' 문제가 해소된다는 의미다. 수입 맥주의 경우 고가 제품의 세 부담은 하락하고 저가는 증가한다. 다만 브랜드나 유통업계의 경쟁에 따라 '4캔에 1만원' 기조는 유지할 것으로 조세연은 판단했다. 소규모 맥주 업체 납부세액도 현행 1ℓ당 513.70원보다 13.88% 감소한 442.39원이 된다고 조세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