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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예술의전당서 즐기는 음악회 2018-01-09 17:41:46
장윤성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각각 맡는다.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주피터'의 1악장,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협연 김수연), 제임스 무디의 톨레도-스페인 환상곡, 영화 '러브 스토리'의 메인 테마곡,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이 연주된다.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을…'2018 신년음악회' 2018-01-08 12:12:50
나눔'을 주제로 꾸며지는 2부에선 먼저 김봄소리가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협주곡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이어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선우예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제3악장'을 선보인다. 끝으로 KBS교향악단이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조성진 "피아니스트로 몇십년간 살텐데…쇼팽만 치기엔 아까워" 2018-01-04 13:58:43
잘 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외국에서 잘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제가 열심히 해서 후배들이 훗날 아무런 선입견도 느끼지 않고 연주할 수 있길 기대해요." 한편, 이날 간담회는 조성진의 인기를 반영해 전반부를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네이버로도 생중계됐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조성진 팬 400명이 함께 했다....
[부산소식] 겨울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2018-01-04 08:25:51
인근 주민과 상인 등이 초청됐다. 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드뷔시의 교향악 '바다' 가운데 제1악장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특히 공연 전에 지휘자와 시민 간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며 앙코르 연주 때에는 사진촬영도 자유롭게 허용하는 등 시민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2018 한경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 김대명 씨 "작품과 함께한 2년 너무 행복… '두드리면 열린다' 깨달아" 2017-12-31 17:06:25
제 대관식에 참석한다. 러시아 군악대의 위용에 감탄한 민영환은 고종에게 조선의 군악대를 창설하고 국가(國歌)를 만들 것을 청원한다. 하지만 아관파천 이후 고종은 힘을 잃고 조정은 외세의 편에 선 대신들로 가득 찬 상황.조선군 해체를 계획하고 있던 외무대신 박제순과 일본 고문 다마오카는 군악대 창설을 반대한다....
선우예권부터 양희은까지…음악과 함께 "굿바이 2017년" 2017-12-22 11:47:16
공연장들은 스타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제야 음악회를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우선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지난 20년간 매진 행렬을 이어온 스테디셀러다. 올해는 미국 최고 권위의 피아노 대회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즐거움까지 더해진다. 선우예권은...
금호아트홀 내년 라인업 발표…양인모부터 비르살라제까지 2017-12-19 17:22:03
필하모닉에서 악장을 지낸 콜야 블라허, 올해 첫 내한 공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피아노의 여제 엘리소 비르살라제 등 굵직한 연주자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금호아트홀에서 데뷔해 해외 무대로 뻗어 나가는 피아니스트 손정범과 오보이스트 함경의 무대도 '더 위너스'(The Winners)란 제목으로 선보여진다. 각각...
"건강한 활기로 가득했던 무대"…선우예권 리사이틀 리뷰 2017-12-16 12:03:48
그가 선택한 '소나타 제19번 다단조 작품 958'은 슈베르트가 그의 말년에 완성한 3대 걸작 피아노 소나타 중 한 곡이다. 베토벤을 연상시키는 1악장 도입부의 강렬한 리듬 덕분에 대개 이 소나타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들은 첫 주제에서부터 힘을 잔뜩 준 강한 소리로 제1주제를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전형적 프로그램, 비범한 연주"…게르기예프-마린스키의 마법 2017-12-13 11:44:00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는 도입부의 클라리넷이 제시하는 '운명'의 동기에 무게 중심을 두고, 마지막 악장에서 '운명'의 동기가 벅찬 '승리'의 음악으로 바뀌는 순간을 강조한 목표지향적인 연주로 극적인 힘을 끌어낸다. 반면, 게르기예프는 '운명'의 동기가 '승리'로 향해가는...
마치 정사각형을 보는 듯… 균형 잡힌 연주에 객석 환호 2017-12-10 17:43:57
루마니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코리나 벨체아(제1바이올린)를 리더로 악셀 샤세르(제2바이올린), 크시슈토프 호젤스키(비올라), 앙투안 레데르렁(첼로)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첫 내한공연에서 이들은 하이든과 베토벤, 리게티의 곡을 연주했다. 첫 연주곡은 하이든이 1772년 작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