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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명박 정부 '민간인 사찰' 공무원들 배상책임 인정 2017-08-17 22:27:29
등 7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했고 대법원은 국가와 이 전 비서관 등이 김씨에게 지급할 금액이 총 5억2천여만원이라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 판결에 따라 지난해 5월 김 전 대표에게 지연손해금을 포함해 총 9억1천여만원을 배상한 국가는 이 전 비서관 등 7명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구상금을...
실수로 형사보상·국가배상 이중 지급…법원 "환수 안돼" 2017-08-06 09:00:09
12월 유족에게 형사보상금 2천900여만원을 지급했다. 유족은 민사소송에서도 이겨 지난해 6월 위자료와 지연손해금 등 총 4억2천여만원을 받았다. 통상 형사보상금을 받은 경우 배상금에서 해당 금액만큼 덜어내지만, 정부가 민사소송에서 이를 주장하지 않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 것이다. 민사재판에서는 주장하는 쪽이...
[세법개정 요약] ⑤ 납세 편의 등 기타제도 개선 2017-08-02 12:00:56
= 무주택자인 근로소득자가 납입한 금액의 40%(납입 한도 연 240만원)까지 소득공제하는 것과 관련해 '2019년 말까지 납입하는 분'으로 적용기한 설정 ▲ 징벌적 손해배상금 등에 대한 손금불산입 = 징벌적 성격의 손해배상금 및 화해 결정에 따른 지급금액 중 실손해를 초과해 지급한 금액은 손금불산입. 국외...
"이게 새 아파트야?"…물 새고, 기둥 금 가고 '하자' 투성이(종합) 2017-08-02 10:59:20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대원 측의 70% 책임을 인정, 7억여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원은 이에 불복, 항소한 상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31일 "부실시공이라는 고질병을 뿌리 뽑겠다"고 이례적으로 공개 지목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23블록 부영아파트도 하자가 심각하다....
물 '줄줄'·벽 '쩍쩍'…새 아파트 하자 분쟁 6년새 56배 급증 2017-08-02 05:33:00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대원 측의 70% 책임을 인정, 7억여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원은 이에 불복, 항소한 상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31일 "부실시공이라는 고질병을 뿌리 뽑겠다"고 이례적으로 공개 지목한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23블록 부영아파트도 하자가 심각하다....
[최저임금 지원대책] 임차인 90% 상가임대차법으로 보호한다 2017-07-16 15:32:01
합의 도출이 지연되거나 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중소기업청이 일정 기간 대기업의 확장·진입 자제를 권고하는데 앞으로 이 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올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중 권고 기간 만료로 해제되는 49개 업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재벌 총수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총수일가...
충북대병원 통상임금 집단소송 패소…"수당 17억 지급하라" 2017-06-25 08:30:03
보전을 위한 금전적인 지원에 불과해 소정의 근로 대가로 볼 수 없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쟁점 수당 중 급식보조비, 체력단련비, 교통보조비, 특정업무비를 통상임금으로 판단했다. 이들 수당은 소정의 근로에 따라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고정적인 대가이므로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게 재판부의 설명이다. 반면...
고종손녀 이해원 옹주, 땅소유권 주장 잇단 좌절…연희동도 패소 2017-06-11 09:20:00
각 원고에게 부당이득금 15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총 60억원가량을 청구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해당 토지는 이승규씨 소유였다가 1943년 9월 14일 이씨가 사망하면서 장남 진휴씨가 상속받았는데 1948년 4월 23일 진행된 매매계약에 따라 1948년 9월 23일 김모씨 명의의...
충북 건설업체 대원, 7억원대 아파트 하자보수 소송 패소 2017-06-07 07:01:01
어렵다는 점에서 손해배상 책임을 70%로 제한한다"며 "분양을 맡았던 자영은 입주자대표회의에 총 7억4천여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대해서는 "하자보수 보증금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며 "전체 손해배상액 중 3억2천여만원에 한해 자영과 공동 부담하라"고 덧붙였다. 대원과...
현대상선 "현대엘엔지해운과의 소송에서 패소" 2017-06-05 19:02:52
현대엘엔지해운이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양수도 대금 반환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법은 피고인 현대상선이 원고 현대엘엔지해운에 570억원의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현대상선은 구조조정의 하나로 2014년 4월 LNG 운송사업 부문을 IMM 컨소시엄에 1조원에 매각했다....